안녕하세요.
겨울에 냥줍한 삼색이가 벌써 발정기가 와서 힘이 듭니다. 아직 4개월정도밖에 되지 않고 거의 죽기 일보직전인 애를 주운거라 아직까지도 건강상태도 좋지 않습니다. 저희 넷째도 삼색이인데 4개월정도에 발정이 와서 일찍 중성화를 시켰는데 얘도 벌써 발정이 오네요.
6개월정도부터 시작하는걸로 알고 있었는데 다들 이러니 혼돈이 옵니다. 삼색이 특징인가요. 원래 4개월부터 잘 시작하나요.
안녕하세요. 박주찬 수의사입니다.
일반적으로는 생후 6~7개월령에 발정기가 시작되는데요 사람의 경우도 종종 생리가 조기에 시작하듯이 고양이도 조기에 생리를 시작하는 것일 수도 있고 글의 내용처럼 글쓴이께서 구조 후 키우시는 것이므로 정확한 나이가 측정되지 않으니 6개월령일 수도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이경민 수의사입니다.
고양이 발정기간은 약 2~3주 정도로
최초의 발정시기는 일반적으로 생후 6~7개월 무렵입니다. (체중이 2.5kg가 되는 시기)
생활환경의 차이, 고양이마다, 스트레스, 질환 등에 따라 발정시기는 달라질 수 있습니다.
보통 2살때까지는 발정의 시기, 주기 등이 정확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박창석 수의사입니다
고양이 발정기는 보통 6에서 8개월인데 일찍 발정을 시작했네요 수컷은 4개월 에도 성숙이 이루어지는 애가 있습니다 발정이 왔지만 새끼 고양이를 볼 것이 아니라면 단속을 잘 해야 합니다 아직 몸도 완전 하지 않고 건강하지 않기 때문에 애기를 가지면 많은 문제를 일으킬 수도 있습니다 2 ㆍ 3주간 진행되는 발정 기간을 잘 단속 하셔서 이번에는 잘 넘기시길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
환경이 허락한다면 고양이 암컷은 4개월에도 충분히 발정이 일어날 수 있습니다.
사람도 초등학교 저학년에서도 초경을 겪는 친구들이 있는것과 유사하다고 보시면 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