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미·여가활동

그림 실력이 늘고 싶은데 인체 공부를 하려면 어떤 책을 보는 게 도움이 될까요?

취미로 그림을 그리는 편인데 그리면 그릴수록 인체에 대한 이해도가 많이 떨어진다는 걸 느껴서 좀 더 공부해보고 싶습니다.

전에 검색해보니 <김락희의 인체 드로잉>이 좋다고 하는데 혹시 참고해보신 분들 계신가요? 많이 도움이 될까요?

또, 제가 검색해봤을 때 해당 도서는 꽤 상세한 편인 것 같은데 인체 공부를 처음 시작하는 입장에서 이해하기 용이할까요...?

이외에 인체 이해에 도움이 되는 책이나 자료가 있다면 어떤 게 있을까요? 많이 알려주시면 정말 감사드리겠습니다.

2개의 답변이 있어요!

  • 석가의 해부학 노트 - 설명이 너무 찰져서 읽다 보면 인체가 아니라 인생을 배우는 기분

    앤드류 루미스 시리즈 - 조상님급 고전이지만 비율 공부에는 아직도 이만한 교과서 없어요

  • 김락희의 인체드로잉을 가지고 있던 지인이 너무 심도있어서 안 본다고 받았는데 저도 몇 번 보고 그려보다가 가지고만 있습니다. 김락희의 인체드로잉 같은 책은 완독한다면 분명 도움이 안 될 수가 없지만 그만큼 양도 많고 심도 있어서 많은 그림쟁이 분들이 쉽게 접했다가 쉽게 내려놓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전의 유명한 해부학 책들이 그렇듯이요. 그리고 도형화와 인체 해부학 도서들은 인체의 부드러운 동세보다는 인체의 비율이나 균형에 중점을 두어서 인체를 조금 딱딱하게 배우게 되는데 개인적으로 인체의 부드러운 동세를 배우고 싶다면 추천하지는 않습니다. 사실 핀테레스트에 검색만 해도 작가님들과 그림쟁이분들의 훌륭한 인체 자료가 많아서 손, 발, 인체비율, 다리 등 하나씩 참고해서 그려가는 게 재미도 있고 해부학에 거부감도 덜 느끼게 되는 것 같습니다. 좋아하는 작품의 인체를 분석해서 모작해보는 게 가장 좋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