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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38283
103828323.03.27

다 내려놓고 그냥 혼자 떠나고싶은데 여건이 안되네요 ㅠ

육아를 하다보니 여러가지로 스트레스고

남편이 나가서 놀게 해준다고 한들

집가면 또 내일부터 육아를 해야하기도하고

또 놀러나가는날에도 아이를 보다 나가고 하니깐

나가있어도 피곤한 상태네요

그냥 다 내려놓고 한 일주일만이라도

혼자나 친한친구랑 다 잊고 놀러가고싶네요 ㅠ

그게 안된다는걸 아니까 우울하구요 ㅠㅠ

언제쯤 이 육아의 굴레에서 벗어날수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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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
9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날으는제비677입니다.

    아이가 아직 어린가보군요. 지금은 힘드시겠지만 시간이 해결해 주더군요. 조금씩 조금씩 여유도 생기고 시간이 지날수록 몸과 마음도 편안해 지실 겁니다. 조금만 더 견뎌보세요.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23.03.28

    안녕하세요. 언제나정성을다하는달빛으로입니다.

    어린 아이가 있을 때는 부모가 다 느끼는 감정입니다. 그런데 5세 정도 되면 아이들이 말도 다 알아듣고 스스로 할 수 있는 것도 많아서 그때까지만 잘 견디시면 육아의 어려움에서 조금 해방되실 겁니다. 힘내세요


  • 안녕하세요. 거침없이 뚜벅뚜벅입니다.


    아이를 맡기고 갈 정도가 안되는 어린아이 인거 같으시네요.유치원 갈때 까지는 엄마가 숨 돌릴 시간도 없고, 곁을 떠나기가 쉽지 않은거 같아요.

    육아에 따른 우울증을 방지하려면 휴식시간이 필요한데,

    퇴근 후 남편이 육아를 도와줘야 할거 같습니다.


  • 안녕하세요. 색다른콜리160입니다.

    그런거 보면 정말 부모님들께서 대단하셨구나,

    옛날엔 어떻게 그모든걸 견디셨을까 하는 생각이 많이 들어요.

    육아는 애들이 걷기 시작하면 그때가 진짜라는 말이 있대요.

    유치원들어가면 유치원에신경쓰고,

    학교에 들어가면 학교갔다고 신경쓰고.

    완전히 독립하더라도 내 눈에는 애라고 그러더라고요.

    육아스트레스가 너무심할 때는 배우자에게 양해좀 구하고 친구들을 불러서 집에서 시간을 보내는 건 어떨까요? 친구들을 불러노는게 생각보다 도움이 될수도 있어요


  • 안녕하세요. 고결한사자119입니다.

    육아 스트레스 진짜 장난아니죠...

    하루종일 애 돌보시느라 글쓴님 자신을 챙기지 못하시고 진짜 힘드시겠어요...

    그래도 육아를 하기 위해서는 글쓴님도 휴가를 가지시는 것이 필요해요.

    남편분이랑 상의 후 2박 3일 정도는 맑은 공기 마시며 혼자만의 상쾌한 여행을 다녀보세요.

    주변 동네에서 가볍게 여행하시는 것도 괜찮고 호캉스 등도 괜찮습니다.

    그럼 기분이 한결 나아지실 거예요.


  • 안녕하세요. 정겨운고릴라200입니다. 육아 정말 쉽지 않죠 혼자만의 시간을 하루에 몇시간이래도 가져보도록 남편과 상의해보세요 분명 도움이 될겁니다 힘내시구요


  • 안녕하세요. 승윤 축복입니다. 고생 많으시네요.

    육아가 정말 쉬운것이 아닙니다. 내 시간도 없고

    그래도 이렇게 극복해 내시는게 대단하신것 입니다.

    버티시다 보면 좋은 날이 올것이고 어느시점이 오면

    아이들도 크고 훨씬 편해집니다. 힘내세요!


  • 안녕하세요. 은혜로운불곰108입니다.

    육아 너무 힘들죠.

    그래서 아는 언니는 어릴때 어린이집을 빨리 보내더라구요.

    그 시간만이라도 좀 쉬고 할거 하고 하니

    활기를 찾아가더리구요.

    아기도 빨리 데려오지 않고,

    직장맘들과 비슷한 시간에 데려오니 개인 시간이 생기더라구요~


  • 안녕하세요. 기쁜멧토끼170입니다.

    아이를 키우는 입장에서 모든 것이 공감이 됩니다.

    시부모님이나 친정에 아이를 맡기시고 2박3일 정도는 여행이 가능하지 않을까 합니다.

    도움을 요청하셔서 도움을 받으세요.

    아이를 키우는 내내 어쩔 수 없는 고민이라고 생각됩니다.

    힘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