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가 말이 늦네요 혼자 노는거를 좋아하고요?
31개월째인데 말이 느리네요.
엄마나 아빠가 밖에 나가도 관심도 안보이고
자기 할일만 하네요.
책도 읽어줘도 별 관심이 없고 소리 지르면서
노는데요.
혼자 놀기는 잘 놀아요.
장난감 갖고 놀던지 이리 저리 다니면서 놀던지요
안녕하세요. 이은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현재글만으로 단정지을수는 없지만
아이가 무언가 관심이 없다는것은 소아우울증으로도 볼수있습니다.
우선적으로 언어적 발달을 할수있도록 자극을 주는것이 좋으며
스트레스를 받거나 충격을 받은것은 없는지 체크해보시고
그러한 것이 있다면 상담을 받는것이 좋겠습니다.
안녕하세요. 박하늘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사실상 혼자 노는 것만으로 자폐 증상을 의심할 필요는 없지만, 아이의 발달 상황에 대해 걱정이 된다면 소아과 의사나 발달 전문가와 상담해 보는 것이 좋습니다. 아이가 혼자서 장난감을 가지고 노는 것은 일반적으로 건강한 발달 과정의 일환입니다. 이는 아이가 스스로 놀이에 집중하고 상상력을 발휘하는 좋은 시간일 수 있습니다. 혼자서 노는 시간이 길어지는 것은 자율성 발달에 도움을 주고, 자기 주도적 놀이 능력을 키워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아이가 말을 좀 늦게 배우고 있다고 느껴지면, 언어 발달이나 다른 발달 지연이 있는지 확인하는 것이 중요할 수 있습니다. 자폐 스펙트럼 장애와 관련된 초기 징후로는 아이가 사회적 상호작용을 회피하거나, 눈을 마주치지 않거나, 상동적 행동을 반복하는 것 등이 있을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전중진 심리상담사/경제·금융/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가 또래 아이들과 비교하였을 때, 성장에 느리거나 표현력이 느리다면
검사를 한번 받아보시길 바랍니다.
그게 아니라면 너무 걱정하실 필요는 없고 아이의 스타일일 뿐입니다.
안녕하세요. 성문규 심리상담사/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가 아직 어려서 그런 것일 수도 있습니다.
아이의 인지와 발달에만 문제가 없다면 너무 염려하지 않으셔도 될 것 같구요.
아이가 내성적인 성격이라 그런 것일 수도 있으니 조금 더 지켜보시길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심은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가 말을 짧게 한다면 엄마, 아빠는 덧붙여서 말을 꾸며 주면 좋아요
예를 들어 아가가 '물' 이라고 말하면 '물이 먹고 싶구나 ' '무슨 컵에 물 줄까?'
아이가 '코 자' 라고 한다면 '아가가 코 자는구나'라고 말을 이어가게 해주세요
아이는 가장 많은 시간을 보내는 부모님을 통해 언어 습관이 형성된다는 것을
잊지 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