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경민 약사입니다.
고양이가 원래 털이 많이 빠지는 부분은 안빠지게 만들기가 어렵습니다.
하지만 특정원인에 의해 털이 많이 빠지는 경우는 그 문제를 해결하게 되면 털빠짐이 덜해지게 됩니다.
우선, 정신적 스트레스에 의한 털빠짐이 있습니다. 길양이를 입양했다고 하셨으니 갑자기 환경이 바뀐것에 대해 스트레스때문에 털이 많이 빠질 가능성이 높습니다.
영양공급을 잘해주시고, 같이 잘 놀아주시고, 수시로 빗질을 해주시고(빗질을 할때마다 간식을 줘서 빗질에 대한 스트레스를 없애주세요)
정신적 스트레스가 아니더라도
피부사상균감염, 알러지등 피부에 염증이나 질환이 없는지를 체크해보시는게 좋습니다. 피부질환에 의해서도 털이 정상보다 많이 빠지게 될 수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