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월에 개봉한 범죄도시입니다. 범죄도시의 손익분기점은 180만 명이었지만, 전 시리즈에 이어 또다시 천만 관객을 달성했습니다. 뒤이어 여름 대작 중 하나로 꼽혔던 영화 '밀수'가 누적 관객수 500만 명을 넘으며, 약 400만명인 손익분기점을 넘겼다고합니다. 그리고 지난 9월에 개봉한 영화 '잠'이 80만명이었던 손익분기점을 넘기고, 누적관객수 147만명을 달성했다고합니다.
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보통 영화 한편당 100억을 투자 했을 때 300만명 이상의 관객이 들어야만 손익 분기점을 돌파 한다고 합니다. 그런 면에서 봤을 때 올해 우리 나라에서 300만명 이상의 관객을 이룬 영화는 < 범죄 도시3> < 밀수> < 영웅> 등은 300만명 이상이였지만 그외의 영화들은 거의 100만명 혹은 그 이하에 그쳤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