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자동차 회사의 수소차는 실시간 수소 누출을 모니터링 하는 장치(수소누출감지센서)를 수소차 연료 공급 시스템 곳곳에 적용했습니다. 센서가 수소 누출을 감지하면 수소탱크 밸브를 차단하고, 수소탱크 온도가 상승하면 강제로 수소를 배출합니다. 또 수소탱크가 폭발하지 않도록 화염방지물질(내화재)을 적용해 차가 완전히 불타도 수소탱크가 폭발할 가능성은 낮습니다.
그러나 누구도 안전을 장담할 수는 없습니다. 몇 겹의 안전장치가 있더라도 100% 안전한 차는 없습니다. 신차는 괜찮더라도, 온도·소음 등 최악의 조건에 장기간 차량이 노출되다보면 예상치 못한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 하겠습니다.
출처 : https://news.joins.com/article/2348118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