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황주영 한의사입니다. 땀은 표부의 병사를 인체 밖으로 발산하는 역할도 하고, 체내의 열 조절을 하거나 수분을 배출시키기도 합니다. 땀의 배출과 흡수가 잘 되려면 피부의 모공이 열곡 닫히는 작용 즉, 주리가 막힘 없이 잘 소통해야합니다. 현재 열이나거나 땀이 나고 난 뒤에 피부로 소양감과 묘기증이 생긴다면 피부의 발산 작용에서 문제가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한약, 침, 뜸, 약침 등의 치료로 증상 개선을 하오니 가까운 한의원에서 상담받아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