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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건한개192
경건한개19219.06.13

블록체인 공공장부로 누구나 거래내역을 볼 수 있다는데 범죄자금 같은건 왜 비트코인으로 요구하는거죠?

랜섬웨어에서 특정 주소로 비트코인 입금을 요구하기도 하는데요

그 주소가 범죄자의 비트코인 주소라면 그 주소로 코인을 입금받고 거래소로 코인을 옮겨 현금화를

한다고 가정할 시 공공장부에 모든 입출금 내역이 나오므로 누구인지 탄로나게 되는것 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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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
1개의 답변이 있어요!
  • 네 모든 트랜잭션을 볼 수 있기 때문에 거래소로 옮기는 즉시 신분 확인이 가능할 수 있습니다. 해외 거래소의 경우 KYC를 진행해서 본인인증 및 개인 정보를 다 수집하고 있고, 특정 지갑에서 거래소로 입금된것을 확인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수천 수만개의 비트코인이 아닌 소액일 경우, 그리고 몰타에 세워진 글로벌 거래소일 경우 그러한 모든 지갑 주소를 다 확인하지는 않을 공산이 크고, 또한 지갑에서 지갑으로 수차례 이동하는 경우 더더욱 알아내기가 어렵죠.

    그리고, DEX라고 하는 탈중앙화 거래소를 이용할 경우 개인의 지갑에서 지갑으로 거래가 이루어지기 때문에 신분 노출을 하지 않고 비트코인의 매도도 가능해집니다.

    매도 후 다른 코인으로 바꿔서 거래소로 이체한 경우 추적은 사실상 어려워지는 것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