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아 중에 아이가 친구를 만들지 못하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아이들은 함께 놀 수 있는 친구를 만나서 즐겁게 시간을 보내기를 원합니다. 그러나 아이가 친구를 만들지 못한다면 어떻게 해야할까요? 아이의 친구 만들기를 돕기 위해서는 무엇을 해야할까요?
안녕하세요. 조현배 육아·아동 전문가입니다.
잦은 만남이나 공통관심사가 있어야 아이들은 서로 섞여 놀게됩니다
놀이터를 자주가거나 학원등을 다니면서 만남의 회수를 늘려주시고 부모님이 리액션 크게 하면서 놀아주면 다른 친구들의 관심을 끌기도 합니다
안녕하세요. 박하늘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진정한 의미의 사회성은 흔히 아이의 언어가 급격히 발달하면서 어린이집 등에서 또래와 어울리는 시간을 많이 가지게 되는 만 3세부터는 발달이 되기 시작합니다. 그때 사회적 태도를 익히는 능력이 생기면서 교류가 자연스러워지는데요.
상대의 호감을 얻기 위해 노력하고, 남을 배려할 줄 알게 되며 상호작용이 활발해집니다. 부모님과 함께하는 여러가지 유의한 다양한 체험활동과 놀이활동이 중요한 영향을 주게 됩니다.
안녕하세요.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부모님들끼리 친해져서 아이가 친해지는 경우가 생각보다 많습니다. 질문자님이 먼저나서서 부모님과 친해지는것을 시도해 보시는것도 좋겠습니다.
안녕하세요. 박주영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너무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아이들은 부모의 생각과 달리
굉장히 적응을 잘하고 사회성을 금방 습득하는 능력이 있습니다.
아이를 믿어보세요. 다만 친구를 사귈때 타인을 이해하고 양보하는
정도만을 교육해주시면 아이 스스로 교우관계를 잘 형성할 것입니다.
참고하세요.
안녕하세요. 유미선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같은 아파트나 이웃에 사는 또래 친구들을 집에 초대해 자주 함께 어울려
놀수 있는 계기를 만들어 주시고 좋아하는 학원도 같이 다니는등 친구와 공감할수 있는걸 해 주시면 좋습니다
안녕하세요. 전중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에게 다른 친구들에게 적절하게
접근을 하게 하시며 이와 더불어서
아이가 양보하는 습관을 길러주시면
친구를 사귐에 좋습니다.
안녕하세요. 심은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능동적으로 양육하는 부모의 아이들은 스스로 하려는 자립성이 강화되지만, 수동적으로 양육하는 경우에는 부모에게 의존도가 발달하므로 자아감이 약화된답니다.
물론 수동적인 아이에 대해 부모님은 걱정을 끼치지 않는 말 잘 듣는 아이 라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이는 자아감의 약화를 초래한다는 점에서 아이의 능동성을 살리는 일에 신경을 쓰도록 해야 합니다.
수동적으로 양육하는 부모님들은 대개 일방적이거나 주입식으로 양육하는 자세를 취하는 게 보통입니다.
가급적이면 어린이끼리 놀고 접촉하는 기회를 많이 만들어, 경험과 실제의 기회를 많이 주는 것이 바람직합니다.그렇게 해야 어린이들 스스로 친구들의 사회로 들어갈 수 있도록 훈련하는 효과를 거두기 때문이다.
안녕하세요. 천지연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우선은 아이의 기질을 먼저 파악해 보셔야 할 것 같습니다.
아이가 쑥스러움이 많고 부끄러움이 많은 아이라면 어린이집에서 가장 친한 친구를 집에 초대해서 같이 노는 것입니다.
친구를 초대하기 전에는 계획을 세워서 그 계획에 맞게 놀이를 해보는 것이 좋습니다. 무조건 친구를 부르면 어떻게 놀이를 할지 모르니깐요.
그리고 친구를 한명 씩 늘려가면서 친구를 초대해서 같이 놀게 한 다음, 어느 정도 친구의 관계가 개선 되었다면 바깥놀이를 진행해 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