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김상우 약사입니다.
처방이 하루 2번으로 나온 약은 용량과 유지시간을 그 기준으로 맞춘 경우가 많아서, 빨리 낫고 싶다고 하루 3번으로 늘려 드시는 건 권장되지 않습니다. 특히 항생제 성격의 약은 임의 증량 시 설사, 복통 같은 부작용이 늘고, 간과 위 부담만 커질 수 있습니다. 대신 정해진 시간 간격(예: 아침과 저녁 12시간 간격)을 최대한 지키고, 증상이 좋아져도 정해진 기간은 끝까지 복용하는 쪽이 효과가 안정적입니다. 증상이 너무 심해 빨리 조절이 필요하다면 증량이 아니라 처방 조정(약 변경 또는 추가)이 맞는 방향입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