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박준혁 과학전문가입니다.
개인적인 생각을 맘껏 써봤습니다.
정확하게는, 빅뱅 이전의 정보가 없는 것에 가깝습니다.
우주배경 복사도 빅뱅 시절에 가까울 것으로 예상되는 정보를 읽어들이는 것이며, 그 조차도 맑게 갠 상태 이후, 즉 빅뱅 이후 전자가 원자핵에 잡혀서 빛이 직진할 수 있게 된 이후의 정보입니다.
양자역학에 대해 설명을 듣다보면 더 그런 생각이 들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만약 정말 시뮬레이션이라면, 그렇다면 언젠가 시뮬레이션 외부에 영향력을 투사하거나, 나가는 방법을 터득하는게 인류의 목표라고 생각이 됩니다.
전반적으로는, 증명되었더라도 반례가 나오면 수정되는 것이 과학이니 섣부르게 단정짓지 않는게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