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박예찬 수의사입니다.
원론적인 이야기이지만, 이런 배변훈련은 꾸준한 반복적인 훈련입니다.
강아지들이 밥을 먹으면 보통 몇 십분 안에 배변을 하려고 주변 냄새를 맡거나, 빙글빙글 돌거나 약간 경직된 상태로 안절부절 못하는 행동들이 보일 때 글쓴이께서 원하는 위치로 강아지를 옮기셔서 거기서 놀아주고 장난치다보면 강아지가 흥분해서 배변을하게 됩니다. 그 때 글쓴이 붙께서 칭찬이나 놀이 그리고 간식을 주시는 반복적인 훈련을 하시면 됩니다.
더 중요한것은 강아지가 배변 실수를 한다 하더라도 혼내시면 안됩니다. 그런 트라우마로 인해 강아지가 변을 숨기거나 먹어버리는 그런 행동을 보일 수 있어서 실수 하더라도 잘 타일러서 훈련 시켜주시기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