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부터 내는 남편 때문에 상처받아요
요즘 직장 문제로 스트레스 많이 받는건 아는데 그 스트레스가 가정생활까지 이어지는거 같아요. 의논할게 있어서 대화하자고 하면 별것아닌것에 화부터 내는데 권태기나 제가싫어진걸까요?
사람이라는 동물이 가장 가까운 사람에게 더 잘해야 하는데 오히려 막대하는 경우가 많죠. 우리 자식들만 봐도 그렇잖아요. 가장 짜증을 많이 내는 대상이 부모입니다. 남편분도 그렇죠. 직장의 스트레스로 인해 가장 만만한 가족에게 화를 내는 것일 겁니다. 그러고는 후회를 하죠. 그럴땐 남편분에게 취미생활을 권해보거나 집근처 가벼운 산책을 같이 하시면서 이야기를 나눠보는것도 한가지 방법일것 같아요.
안녕하세요. 나에게좋은날은언제다가올런지..입니다.
싫어진게 아니라 극심한 스트레스로 인해서 풀곳도 없으니 가장 가까운 아내분에게 푸는게 아닐까싶네요 힘내라고 위로를 해주시면 좋겠네요
안녕하세요. 항상 따뜻하고 활달한 고슴도치입니다.스트레스가 이만저만이 아닌 것 같네요.
분위기 전환을 위해 주말에는 같이 데이트도 하고 맛있는 음식도 먹어보고 서로 좋은 시간 보내도록 해보세요~
안녕하세요. 잘난스컹크263입니다............
우선 기다려보시고 지켜보세요. 기분이 좋아보일때 이 문제에 대해서 진지하게 대화를 해보시길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도로밍입니다.
직장 문제로 인해 스트레스가 많아서, 그로 인해 화를 내는 걸로 보입니다. 예민한 문제가 있을 때는 다른 일에도 쉽게 예민해지거나 화를 내기 쉬워지니까요. 다만, 직장 문제로 스트레스를 받는다고 해서 이를 가정 생활이나 다른 문제까지 영향을 미치는 건 적절치 않아 보여요. 진지하게 이야기를 나눠보는 게 좋을 것 같고, 시간이 조금 지난 뒤에 이야기를 걸어보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