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내 괴롭힘을 당하는 동료를 바라보는 제3자입니다
직장내 괴롭힘을 후배가 당하고 있습니다
상사가 후배직원에게 연휴 전날 혹은 금요일 오후에 과중한 업무를 급히 지시하는데
사실 지시하는 그업무가 시급하지 않은걸 알고있거든요 그런데도 상사는 후배에게 당일 완료를 지시하니 당연히 늦은시간까지 야근하고
그걸 지켜만 보는게 괴로워 상사에게 이야기하니
본인이 알아서 하겠다고하며 다시 지시내리고
후배보니 안쓰러워요 어떻게 해야할까요?
안녕하세요. 리얼리티365입니다.
윗선에 보고해도 해결이 안된다면
노동청에 직장내 괴롭힘 신고하셔서 조치를 받아보세요.
아직 법령상 강도가 약하기 때문에
사업장에는 괴롭예방 교육만 하라고 할꺼고
중소기업 일수록 피해자만 더 피해를 보게되는게
현실이라 생각합니다.
상사와의 관계에서 비롯된 부당한 업무지시라면 관계개선을 위해 하급자가 움직여야 되지 않을까 조심스럽게 답변 남겨봅니다.(원인이 무엇인지 모르기에)
만약 돌아이 질량의 법칙에 따라 상사가 또라이면 답이 없습니다. 피해자가 떠나야 끝이 납니다.
안녕하세요. 짱기이즈백입니다.
참으로 난감한 상황이군요. 우선 천천히 객관적으로 그간의 일들을 생각해보시길 바랍니다. 일방적인 한쪽편이 아닌 양쪽의 마음에 대해서요. 후배는 왜 저렇게 됐고 왜 버티는지와 상사는 왜 저렇게 하게됐고 계속 저렇게 하는지에 대해서요. 분명히 양쪽다 이유가 있을겁니다. 솔직히 제3자가 해결을 한다는건 어렵습니다. 다만 조언정도는 해줄 수 있겠지요. 어찌됐던 당사자들이 풀어나가야될 상황입니다.
안녕하세요. 순박한호랑이164입니다.
후배에게 다가가 따뜻한 음료 한 잔 주면서 위로 한마디 건네는게 어떨까요? 상사한테 말했는데도 그러면 고칠 생각 없는 사람 같아 보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