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치아교정을 하고있습니다! 부작용사례
10년전 뺀 치아를 그대로 방치해 두어 임플런트를 하기위한 공간을 마련하기위해 1년정도 교정을 하고있어요. 여기서 문제가 되는건, 공간은 어느정도 확보가 되었는데 제 치아가 앞(전면)으로 밀려있더라구요. 앞으로 떠있는 표현이
맞겠네요. 치과의사분께 얘기하니, 자신들도 이게 딜레마다. 공간을 확보하면 이렇게 앞으로 밀릴수가있다고 하는데 이게 말인지 방구인지.. 이러한 부작용 현상은 미리 말해줘야 하는거 아닌가요? 그리고 이게 제자리로 돌아올꺼라히는데 교정기를 껴서 앞으로 밀림치아를 교정기를 뺀다고 다시 들어가나요? 다시 다른 처치를 해야하는거 아닌가요? 그리고 치아를 이제 넣을껀데 자연적으로 정말 다시 되돌아오니요? 너무 스트레스네요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김선익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안타깝게도 적어주신 정보만으로는 환자분의 상태에 대한 정보가 적기 때문에 진료 받으신 치과보다 정확한 상담을 드리기 어렵습니다.
교정기를 제거하는 경우 이전의 치열로 돌아가는 경향이 있긴 합니다. 추가적인 시술을 더 하기 전에 충분한 상담을 하시고 납득이 된 상태에서 진행하시길 권합니다.
큰 도움 못드려 죄송합니다.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이정현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쓰러진 치아를 공간확보를 위해 교정력을 가해 밀어올린 뒤에 그 공간으로 임플란트를 하는경우는 많이 있습니다.
쓰러진 치아를 교정력을 가해 뒤로 밀기 위해선, 앵커(지지대)작용을 하는 치아들이 필요합니다.
문제는, 작용반작용의 원리에 의하여, 쓰러진 치아를 교정력을 가할때, 앵커작용을 하는 치아들은 반대의 힘을 받게되어, 이 치아들이 반대편으로 밀릴 수 있습니다.
따라서, 그런 부작용을 최소화 하기위해 여러가지 방법을 쓰는데, 앵커작용을 하는 치아를 최대한 여러개를 설정해서 힘을 분산시키는 방법이 있습니다. (단, 브라켓을 여러치아를 붙여야 해서 불편감이 커지는 단점이 있습니다.) 다른방법은, 뼈에 미니스크류를 박아서 그것을 지지로 해서 치아에 교정력을 가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이것은 앵커가 치아가 아닌 뼈에 박은 미니스크류이기 때문에 치아가 밀리거나 여러치아에 브라켓을 붙이는 불편함은 없지만, 미니스크류가 빠지는 경우도 있고, 잘못박으면 치아 뿌리를 건드리는 경우도 있습니다)
지금 환자분의 상태가 어떤지 알 수 없기때문에, 방사선사진, 임상평가가 가능한 현재 치료중인 치과에서 정확한 상담과 치료를 받으시는것이 좋겠습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정진석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현재 말씀하시는 증상으로는 정확하게 알 수는 없습니다. 하지만 임플란트를 위하여 공간을 마련했다고 하는 것으로 보아 부분 교정을 하신 것으로 보입니다. 이때 잘못된 고정원으로 앞의 치아가 밀릴 수도 있습니다. 제 생각에는 교정 전문 치과를 방문하시는 것이 좋으며 전악 교정으로 교정이 될 수도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따라서 다른 병원 한번 방문 후 상담 받아보시는 것이 좋을 것으로 보입니다.
아무쪼록 저의 답변이 문제 해결에 작게 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원드립니다.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정진석 치과의사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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