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되’ ‘돼’ 차이는 무엇인가요?
친구랑 메신저 앱으로 연락할때마다 항상 '되' '돼'가 헷갈려서 망설이다가 결국 다른 단어로 바꾸거든요. '되'랑 '돼' 구분하는 방법이 있었던거 같은데 생각이 안나서 질문합니다ㅜㅜ
안녕하세요. 후련한느시178입니다. '되'랑 '돼' 헷갈릴 때가 많죠! 이 둘을 구분하는 간단한 방법이 있어요.
'돼'는 '하다'와 관련이 있어요. 예를 들어, '될까?'라는 말을 '될까 하다'로 바꿔보면 '돼'를 사용하는 게 맞아요. '되어'라고도 할 수 있죠. '합격할까?'를 '합격할까 하다'로 바꿀 수 있으면 '합격할까?'는 '합격할까 돼'가 되는 거예요.
'되'는 '하다'와 관련 없을 때 사용해요. 예를 들어, '그 일이 가능하게 되다'는 '그 일이 가능하게 하다'로 바꿀 수 없으니까 '되다'를 쓰는 게 맞아요.
간단하게 요약하면, 문장에서 '하다'를 넣어서 말이 되면 '돼'를, 안 되면 '되'를 쓰는 거예요. 이 방법으로 쉽게 구분할 수 있답니다!
안녕하세요. 손수건온도계465입니다.
(되/돼)는 두가지 형태의
말이 있는것이 아니라 줄임말예요.예를들면
돼=되어ㆍ돼서=되어서ㆍ돼야=되어야ㆍ
됐다=되었다 처럼요.
안녕하세요. 도로밍입니다.
'하'를 넣었을 때 자연스러우면 '되'가 맞고, '해'를 넣었을 때 자연스러우면 '돼'가 맞습니다.
일이 잘됐으면 좋겠다. / 잘핬으면 (어색), 잘했으면 (자연)
커서 뭐가 되려고 그러니? / 하려고 (자연), 해려고 (어색)
안녕하세요. 봄여름가을겨울 동화속 은빛파도입니다.
'되' 와 '돼'는 많은 사람들이 헷갈리는 맞춤법 문제 중 하나입니다. 이 두 단어는 '되다'라는 동사의 어간과 어미의 조합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되'는 어간이고, '돼'는 어미 '__어'가 붙어서 줄어든 형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