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끔 보면 우리나라의 한복과 중국의 전통의상 그리고 일본의 기모노가 비슷한 느낌을 받는데 우리나라의 한복은 다른 나라의 전통의사의 영향을 받아서 만들어진 것인가요.?
안녕하세요. 임지애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한복(한국 한자: 韓服, 문화어: 조선옷)은 고대시대부터 전해 내려오는 대한민국의 고유한 의복입니다. 대다수의 평민들은 계량복 혹은 반바지 등을 입었으며 한복의 기본 구성인 치마와 저고리, 바지 등은 변치 않고 오랜 세월 동안 기본 골격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한복의 시초는 삼국시대 한반도사람들의 복식에서 그 뿌리를 찾을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김종호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고구려는 중국 당나라 시대의 의상과 불교의 영향을 받았다. 그 후 한국의 왕과 몽골족
공주와의 혼사로 중국 용안시대의 옷이 한국에 들어왔고 그것이 한복의 시초가 된 것으로
보인다.
안녕하세요. 최은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한복에서 평복은 기존의 고유 형태를 관복과 공복은 중국식 복식을 받아들인 이분적 복식제도였으나 상류층도 일상에서 고유 형태의 한복을 입었습니다.
학계에서는 초기 한복이 스키타이 복식에서 강한 영향을 받았거나 스키타이 복식 그 자체가 전래해 고대 한민족 문화에 맞게 발전한 것으로 봅니다.
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우리 나라의 한복은 고구려, 신라, 백제 당시로부터 유래 합니다. 당시 고대 국가의 왕릉에 그려진 벽화에서 한복의 기원을 엿볼수 있습니다, 물론 중국의 영향도 어느 정도 받았을 것으로 추정 됩니다.신라 시대에는 당나라 의복인 당의가 유행 하기도 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