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염이 자라는 속도가 빠른가요? 머리카락이 빠른가요?

수염을 기르고 있다보니 거의 매일 손을 봐야하는데... 문득 생각이 드는게 수염이 손이 많이가다보니 수염이 머리카락보다 빨리 자라는듯 하여.....ㅋㅋ

3개의 답변이 있어요!

  • 사실 아침에 면도했는데 저녁만 되면 거뭇거뭇 올라오는 수염을 보면 정말 무섭게 자란다는 생각이 들 때가 있죠. 그 느낌이 맞습니다. 평균적으로 수염이 머리카락보다 더 빨리 자라거든요.

    ​수염은 하루에 대략 0.4mm 정도 자라고, 머리카락은 0.3mm 정도 자란다고 보시면 됩니다. 겨우 0.1mm 차이 같지만 비율로 따지면 수염이 20에서 30퍼센트 정도 더 부지런히 움직이고 있는 셈이에요.

    ​수염이 이렇게 유난히 빨리 자라는 이유는 호르몬 때문입니다. 수염은 남성 호르몬인 테스토스테론의 영향을 아주 강하게 받거든요. 이 호르몬이 수염 뿌리를 자극해서 성장을 촉진하기 때문입니다. 게다가 얼굴 쪽은 혈류량이 풍부해서 영양 공급이 아주 원활한 편이라 모근 입장에서는 일하기 딱 좋은 환경인 거죠.

    그런데 왜 머리카락이 수염보다 훨씬 길게 느껴질까요? 그건 성장 기간의 차이 때문입니다. 수염은 좀 자라다가 금방 성장을 멈추고 빠져버리지만, 머리카락은 한 번 나면 몇 년씩 꾸준히 자라거든요. 그래서 속도는 수염이 빠를지 몰라도 최종 길이는 머리카락이 압도적으로 길어지는 거랍니다.

    ​참고로 면도를 자주 한다고 해서 수염이 진짜로 굵어지는 건 아니에요. 털의 가느다란 끝부분이 잘려 나가고 굵은 밑동만 남아서 그렇게 보이는 착시현상일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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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채택된 답변
  • 안녕하세요 먼저 수염은 하루에

    수염은 0.3미리 정도 자라고, 머리카락은 부위에 따라 자라는 속도가 다릅니다 옆머리는 하루 0.37미리 정도,

    뒷머리는 하루 약 0.44미리 정도로 자라니 참고주세요~

  • 수염은 머리카락과 자라는 속도가 비슷합니다

    굵고 뻣뻣하게 자라기 때문에 체감상 훨씬 더 빠르게 느껴지죠

    매일 관리하는 수염은 건강하다는 증거이기도 하지만 그만큼 관리가 까다로운 털이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