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년 전 일본 부동산은 어떻게 높은 가격을 형성했나요?

Question

30년 전 일본 부동산은 굉장히 폭등한 것으로 알고있습니다.

일본 부동산이 미국보다 훨씬 더 높은 가격을 형성하고 있었다는데요

어떻게 일본 부동산이 엄청나게 많이 올랐는지 그 원인은 무엇인가요?

Answer 1

안녕하세요. 전중진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일본과 같은 경우 플라자합의를 통하여

일본의 경제가 어려워지자 이 때 당시에

저금리 및 양적완화 등의 정책으로 인하여

부동산과 주식에만 거품이 형성되어 가격이

엄청 높아졌던 것입니다.

Answer 2

안녕하세요. 권용욱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저금리로 인한 대부분 대출로 주택을 구매하는 수요가 급증하자 수요 공급 논리에 의해 수요가 강하니 당연히 주택가격이 급등하게 되었다고 보시면 됩니다.

Answer 3

안녕하세요. 신동진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1987년 일본정부가 기준금리를 5%에서 2.5%로 낮춰서 부동산 투자가 활발해졌기때문입니다

Answer 4

안녕하세요. 정민교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일본 부동산 버블 형성의 주요 원인 중 하나는 저금리 정책입니다

저금리 정책

1980년대 초, 일본 중앙은행은 금리를 낮추고 시장의 유동성을 증가시켰습니다

대출금리가 낮아지며 자연스럽게 자산 투자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였으며, 부동산 또한 그 투자 자금이 유입되며 폭등했습니다

부동산 개발

수출 등 초호황을 누린 일본 경제로 인하여 엄청난 자금으로 토지를 개발하는 과정에서 부동산 가치가 상승했습니다

잘못된 정부 및 금융 정책

당시 일본은 부동산을 담보로 빌린 돈으로 또 다른 부동산을 매입할 수 있었고, 매입된 부동산을 다시 담보로 인정해주는 연쇄 담보가 가능했습니다. 이 덕분에 부동산이 연쇄적으로 담보 역할을 하게 되는 부실 대출이 증가하게 됩니다

감사합니다

Answer 5

안녕하세요. 이동하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일본 부동산 시장이 많이 오른 이유는 결정적으로 가격 거품때문에 그렇습니다.

플라자 합의 이후, 절상된 엔화 가치와 더불어 넘쳐나는 유동성으로 부동산 시장 가격의 상승을 부추겼습니다.

Answer 6

안녕하세요. 김옥연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일본의 부동산 가격의 상승은 과거 플라자합의로 인해서 일본의 엔화 가치가 상승하게 되자 일본 기업들이 수출 실적 감소로 힘들어하는 것을 타개하기 위해서 금리를 낮추는 것에서부터 시작하였어요

일본정부가 금리를 낮추어 기업들을 살리고 경제를 활성화시키기 위해서 노력하자 기업들은 수출 경쟁력은 악화되었기에 쉽게 돈을 증식시킬 수 있는 부동산에 대한 투자를 늘렸으며 개인들 또한 부동산에 대한 투자를 늘리게 되자 부동산 수요 증가로 인해서 부동산 가격이 크게 상승하는 모습을 보이게 되었던 것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