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깔끔한자라185
깔끔한자라18520.11.22

"호외요~ 호외" 할 때 호외의 뜻은??

요즘 미그터 선샤인 드라마 정주행 중이예요. 극 중에서 특종 기사 거리를 급하게 인쇄해서 거리에서 호외를 외치며 무료로 배포하던데요. 전단지 처럼.. 지금껏 아무생각 없이 봐왔는데 문득 궁금하네요. "호외"의 뜻이 무엇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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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호외는 말 그대로 “정규 수 이”의 발행분으로

    중요한 속보를 알리기 위해 번외로 긴급발행하던 부수를 말합니다.

    신문사가 중요한 뉴스를 속보하기 위하여 정기간행 이외에 임시로 발행한 인쇄물로,

    그 기원은 확실하지 않으나, 미국에서는 1704년 6월 30일 J.캠벨이 발행한 미국 최초의 신문 《보스턴 뉴스 레터:Boston News Letter》가 당시 근해를 횡행한 6명의 해적이 처형된 사실을 보도한 것이 처음이었던 것으로 알려집니다

    한국에서는 일본인이 발행한 국한문판 《한성신보(漢城新報)》가 1902년 2월 19일 자에 영·일동맹(英日同盟)을 체결한 사실을 알린 호외가 남아 있으며, 이 밖에도 한말에는 《대한매일신보》가 1905년 11월 22일 자로 을사늑약을 체결한 전말을 보도한 호외를 발행하였고, 1907년 7월 18일과 19일 두 차례에 걸쳐 헤이그특사사건 후 고종(高宗)이 황제의 지위를 물려준 사실을 보도한 호외 등이 남아 있습니다.

    본격적인 호외가 발행되기 시작한 것은 1920년에 《동아일보》와 《조선일보》가 창간된 이후부터 였습니다. 최근에는 방송의 속보기능으로 호외는 줄어드는 경향이라고합니다:)

    궁금증이 풀리시는데 도움이되셨길 바래요:)


  • 그 신문이 창간된지 몇호인지 호수가 있습니다.

    즉 호외라는건 그 정규호수가 아닌 번외로 나온 기사나 신문을 말하는 것입니다.

    대부분 특종이나 마감시간과는 별도로 찍어서 내는것들을 말하죠

    예를 들자면

    월드컵때 4강이 확정될 당시에 경기를 낮에 했기때문에

    석간신문들(저녁에 발간되는)은 몰라도

    조간신문들(아침에 발간되는)은 이 속보를 다음날 아침까지 기다릴수없기때문에

    번외.... 즉 정규호수와는 별도로 발간을 하는겁니다.

    이것들을 호외라고 합니다.


  • 호외(號外) 號 --부르짖을호 이고 , 外ㅡ 바깥 외 이다. ㅡㅡ 돌발적인 사건, 사고, 재해, 스포츠 경기 결과 등 세간의 관심도가 높다고 판단되는 뉴스를 재빨리 전달하기 위해 거리에서 정기적신문이 아닌 부정기적인신문 으로 부르짖으며 알리는 "호외요 호외" 하며 급히판매 또는 배포되는 신문이다. .


  • 사전적인 의미로는 1

    특별한 일이 있을 때에 임시로 발행하는 신문이나 잡지

    - 즉 호외라는건 그 정규호수가 아닌 번외로 나온 기사나 신문을 말하는 것입니다.

    대부분 특종이나 마감시간과는 별도로 찍어서 내는것들을 말하죠
    이것들을 호외라고 합니다.

    더욱 궁금한점이있다면 댓글을 달아주세요 그럼 이만 ㅎㅎ


  • 안녕하세요! 호외는 말그대로 정기적인 호수 순서대로 발행하는 것이 아니라 특별한 일이 생겼을때 그 일을 다루기 위해서 임의로 발행하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월간잡지의 경우 매월 n월호 이렇게 출간이 된다고 하면 호외는 중간에 제작하는 특별편 정도로 생각하시면 좋을 거 같아요! 미스터 션샤인에서도 시대상황상 급하게 알려야할 일들이 많아 자주 호외를 뿌린게 아닌가 싶네요. 감사합니다 :)


  • 안녕하세요. 저도 미스터 션샤인 드라마 엄청 재밌게 봤었는데요 ㅎ

    일단.... ㅎ

    호외는 정식으로 발간하는 신문 말고, 임시로 만든 소식지, 특별한 일이 있을때 임시로 발행한 신문을 의미합니다.

    국어사전에는

    호외2 (號外)

    [명사]
    1. 특별한 일이 있을 때에 임시로 발행하는 신문이나 잡지.
    2. 일정한 수나 번호 밖에 덧붙인 것.

    이라고 나와 있습니다.

    참고하세용~


  • 호외

    [ 號外 ]

    요약 신문사가 중요한 뉴스를 속보하기 위하여 정기간행 이외에 임시로 발행한 인쇄물.

    그 기원은 확실하지 않으나, 미국에서는 1704년 6월 30일 J.캠벨이 발행한 미국 최초의 신문 《보스턴 뉴스 레터:Boston News Letter》가 당시 근해를 횡행한 6명의 해적이 처형된 사실을 보도한 것이 처음이었던 것으로 알려진다.

    일본에서는 1868년 5월 우에노[上野] 창의대(彰義隊)의 사변을 보도한 별단(別段) 《중외신문(中外新聞)》이었다. 또, 1876년 조선과 일본이 강화도에서 한일수호조약을 체결했을 때에도 《도쿄니치니치신문[東京日日新聞]》이 3월 2일 자의 부록으로 독자에게 호외를 배달하였다.

    한국에서는 일본인이 발행한 국한문판 《한성신보(漢城新報)》가 1902년 2월 19일 자에 영·일동맹(英日同盟)을 체결한 사실을 알린 호외가 남아 있으며, 이 밖에도 한말에는 《대한매일신보》가 1905년 11월 22일 자로 을사늑약을 체결한 전말을 보도한 호외를 발행하였다. 1907년 7월 18일과 19일 두 차례에 걸쳐 헤이그특사사건 후 고종(高宗)이 황제의 지위를 물려준 사실을 보도한 호외 등이 남아 있다. 본격적인 호외가 발행되기 시작한 것은 1920년에 《동아일보》와 《조선일보》가 창간된 이후부터였다. 최근에는 방송의 속보기능으로 호외는 줄어드는 경향이다.

    [네이버 지식백과] 호외 [號外] (두산백과)


  • 신문사가 중요한 뉴스를 속보하기 위하여 정기적으로 펴내는 신문 이외의 임시로 발행한 인쇄물을 호외라고 합니다.

    사회적으로 위급하거나 중대한 일이 있을 때 그것을 알릴 목적으로 긴급 배포의 목적이 있습니다.

    요즘에는 재난 문자나 긴급 안전문자를 발송시키면 되었지만 과거에는 기술의 부족으로 소식을 대중에게

    전달하는것이 어려웠기에 신문이 가장 중요한 소식 전달 방법이었습니다.


  • 위키백과에 따르면

    호외(號外)는 돌발적인 사건, 사고, 재해, 스포츠 경기 결과 등 세간의 관심도가 높다고 판단되는 뉴스를 재빨리 전달하기 위해 거리에서 판매 또는 배포되는 신문이다. 그 특성상 발행은 부정기이다.

    라 나오는데, 정식 발간되지 않고 특정 뉴스를 따로 발간하여 배포되는 신문을 일컸습니다. 뉴스속보와 비슷한 경향이 있으며, 요즘에도 호외 발간 하고 있습니다.


  • * 호외란?

    = 신문사가 중요한 뉴스를 속보하기 위하여 정기간행 이외에 임시로 발행한 인쇄물.


    * 호외의 기원

    그 기원은 확실하지 않으나, 미국에서는 1704년 6월 30일 J.캠벨이 발행한 미국 최초의 신문 《보스턴 뉴스 레터:Boston News Letter》가 당시 근해를 횡행한 6명의 해적이 처형된 사실을 보도한 것이 처음이었던 것으로 알려진다.

    일본에서는 1868년 5월 우에노[上野] 창의대(彰義隊)의 사변을 보도한 별단(別段) 《중외신문(中外新聞)》이었다. 또, 1876년 조선과 일본이 강화도에서 한일수호조약을 체결했을 때에도 《도쿄니치니치신문[東京日日新聞]》이 3월 2일자의 부록으로 독자에게 호외를 배달하였다.

    한국에서는 일본인이 발행한 국한문판 《한성신보(漢城新報)》가 1902년 2월 19일자에 영 ·일동맹(英日同盟)을 체결한 사실을 알린 호외가 남아 있으며, 이 밖에도 한말에는 《대한매일신보》가 1905년 11월 22일자로 을사조약을 체결한 전말을 보도한 호외를 발행하였다. 1907년 7월 18일과 19일 두 차례에 걸쳐 헤이그밀사사건 후 고종(高宗)이 황제의 지위를 물려준 사실을 보도한 호외 등이 남아 있다. 본격적인 호외가 발행되기 시작한 것은 1920년에 《동아일보》와 《조선일보》가 창간된 이후부터였다. 최근에는 방송의 속보기능으로 호외는 줄어드는 경향이다.

    출처두산백과사전


  • 옛날에 호외는 특별한 일이 있을 때에 임시로 발행하는 신문이나 잡지를 뜻합니다.

    그래서 인쇄해서 잡지를 뿌리는걸 "호외요 호외~" 라고 말하는 것이죠.

    예를들면

    ex) 거리에는 신문팔이 소년들이 주먹만 한 활자로 시커멓게 제목을 단 호외를 뿌리고 지나갔다.

    라는 말이있습니다.

    즉, 옛날에 임시로 발행하는 신문이나 잡지를 호외 라고 하는 것입니다


  • 호외요 호외란 돌발적인 사건, 사고, 재해, 스포츠 경기 결과 등 세간의 관심도가 높다고

    판단되는 뉴스를 재빨리 전달하기 위해 거리에서 판매 또는 배포되는 신문을 말합니다.

    호외의 특성상 발행은 부정기적이라고 합니다.

    요즘으로 말하면 tv의 긴급재난 뉴스 속보 같은 개념입니다. 현재는 스마트폰이 있어서

    신문이 많이 사라지는 추세입니다.


  • 호외라는건 그 정규호수가 아닌 번외로 나온 기사나 신문을 말하는 것입니다.

    대부분 특종이나 마감시간과는 별도로 찍어서 내는것들을 말합니다.

    예를 들자면

    월드컵때 4강이 확정될 당시에 경기를 낮에 했기때문에
    석간신문들(저녁에 발간되는)은 몰라도 조간신문들(아침에 발간되는)은 이 속보를 다음날 아침까지 기다릴수없기때문에 번외 즉 정규호수와는 별도로 발간 합니다.


  • 호외는 급작스럽게 발생하는 속보를 비정기적으로 발행하는 간행물을 말합니다.

    일반적으로 주요신문은 1일 1회 인쇄하여 보급됩니다. 그런데 그 사이 속보 발생했을 시에는 신문에 내용을 담을 수 없기 때문에 호외로 발행하여 추가로 보급합니다. 드라마에서 나오는 배경은 정보를 신문에 의존하던 시기여서 호외가 많았을 것으로 추측됩니다. 그러나 요즘은 전자신문을 통해 급보를 전달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뉴스를 전문으로 취급하는 채널이 다양하기 때문에 실질적으로 호외를 발행하는 경우는 없다고 봐야합니다.

    번외이기는 하지만 덫붙히자면, 요즘 뉴스에서도 단독보도를 하거나 남들보다 빠르게 주요 뉴스를 방송하면 시청률이 높아집니다. 시청률이 높아지면 그 시간대 광고 경쟁이 높아지고 자연스럽게 광고비도 상승하게 됩니다. 결국 돈이 되기 때문에 주요뉴스를 남들보다 빠르게 방송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과거에는 호외를 어느 신문사에서 빠르게 보급했느냐에 따라 그 신문사의 경쟁력이 높고 돈을 잘 벌었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20.11.23

    미스터 선샤인 잼있죠 저도 정말 잼있게 본 드라마네요 대사들이 너무 좋았....

    호외란....근데 질문내용에 호외의 뜻이 너무 정확하게 설명되어있습니다^^

    "극 중에서 특종 기사 거리를 급하게 인쇄해서 거리에서 호외를 외치며 무료로 배포하던데요. 전단지처럼"

    이게 질문 내용인데 딱 호외의 뜻이 저겁니다.

    정기발행 시간 외에 특종기사를 무료로 배포하는 신문을 호외라고 합니다. 똑같죠?^^


  • 안녕하세요. 질문자님! 호외라는 뜻은 특별한 일이 발생했을 때 배포하는 신문을 말합니다.

    요즘은 방송 속보로 인해서 호외는 많이 줄었습니다.


  • 호외는 돌발적인 사건, 사고, 이슈 등 세간의 관심과 이목이 집중된 어떤 사안에 대해 재빨리 전달할 목적으로 거리에서 배포하거나 판매하는 신문을 말합니다. 우리나라에 굵직굵직한 사건들이 나타난 예전 시대를 배경으로 한 드라마 영화에 보면 자주 등장하져 이 신문은 정기적으로 배포하는 신문이 아니라 부정기적인 발행 특성이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D

    저도 궁금해서 찾아봤네요. 호외(號外)

    먼저 호외의 한자 뜻을 풀이해보면 "부르짖을 호 " , "바깥 외" 바깥에서 부르짖다라는 뜻으로 해석되더라구요.

    좀더 기원을 알아보니 왜 '호외'라고 지었는지 알 수 있었습니다.

    호외 요약

    : 호외의 기원은 확실하지 않다고 기원의 결과를 요약해 보면 정식 시간에 나오는 신문 말고 급하게 소식을 전하는 신문을 의미하는 것으로 쉽게 비유하면 신문버전의 긴급속보라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미스터 션샤인 재밌게보세요:D


  • * 호외란?

    = 신문사가 중요한 뉴스를 속보하기 위하여 정기간행 이외에 임시로 발행한 인쇄물.


    * 호외의 기원

    그 기원은 확실하지 않으나, 미국에서는 1704년 6월 30일 J.캠벨이 발행한 미국 최초의 신문 《보스턴 뉴스 레터:Boston News Letter》가 당시 근해를 횡행한 6명의 해적이 처형된 사실을 보도한 것이 처음이었던 것으로 알려진다.

    일본에서는 1868년 5월 우에노[上野] 창의대(彰義隊)의 사변을 보도한 별단(別段) 《중외신문(中外新聞)》이었다. 또, 1876년 조선과 일본이 강화도에서 한일수호조약을 체결했을 때에도 《도쿄니치니치신문[東京日日新聞]》이 3월 2일자의 부록으로 독자에게 호외를 배달하였다.

    한국에서는 일본인이 발행한 국한문판 《한성신보(漢城新報)》가 1902년 2월 19일자에 영 ·일동맹(英日同盟)을 체결한 사실을 알린 호외가 남아 있으며, 이 밖에도 한말에는 《대한매일신보》가 1905년 11월 22일자로 을사조약을 체결한 전말을 보도한 호외를 발행하였다. 1907년 7월 18일과 19일 두 차례에 걸쳐 헤이그밀사사건 후 고종(高宗)이 황제의 지위를 물려준 사실을 보도한 호외 등이 남아 있다. 본격적인 호외가 발행되기 시작한 것은 1920년에 《동아일보》와 《조선일보》가 창간된 이후부터였다. 최근에는 방송의 속보기능으로 호외는 줄어드는 경향이다.

    출처두산백과사전


  • 정규 호수 외라는 뜻에서 호외라고 합니다.

    요즘 같은 인터넷 신문이 아닌 정기적으로 나오는 신문의 경우 ( 보통 아침에 배달오는 조간신문이죠 ) 그 외의 시간에 이뤄지는 사건을 담아내기가 어렵습니다. 따라서 파격적인 사건에 대해서는 정규 시간이 아닌 다른 시간에 호외를 발행하여 소식을 전달하는 것입니다.


  • 명칭 그대로 정기적으로 나오는 호수의 신문 외에 발행되는 신문을 호외 라고 합니다.

    일간신문, 주간신문, 월간신문과 같이 발행되는 기간이 정해져 있는 신문들은

    신문이름 옆에 보면 조그맣게 0000호 라고 적혀있습니다. 이는 0000번째 발행된 신문이라는 뜻입니다.

    긴급상황이 발생 시 신문의 특성상 바로 반영하기가 어렵기 때문에

    정식 호수 외에 신문을 발행. 즉 호외를 만들어 소식을 전했습니다.


  • * 호외란?

    = 신문사가 중요한 뉴스를 속보하기 위하여 정기간행 이외에 임시로 발행한 인쇄물.

    * 호외의 기원

    그 기원은 확실하지 않으나, 미국에서는 1704년 6월 30일 J.캠벨이 발행한 미국 최초의 신문 《보스턴 뉴스 레터:Boston News Letter》가 당시 근해를 횡행한 6명의 해적이 처형된 사실을 보도한 것이 처음이었던 것으로 알려진다.

    일본에서는 1868년 5월 우에노[上野] 창의대(彰義隊)의 사변을 보도한 별단(別段) 《중외신문(中外新聞)》이었다. 또, 1876년 조선과 일본이 강화도에서 한일수호조약을 체결했을 때에도 《도쿄니치니치신문[東京日日新聞]》이 3월 2일자의 부록으로 독자에게 호외를 배달하였다.

    한국에서는 일본인이 발행한 국한문판 《한성신보(漢城新報)》가 1902년 2월 19일자에 영 ·일동맹(英日同盟)을 체결한 사실을 알린 호외가 남아 있으며, 이 밖에도 한말에는 《대한매일신보》가 1905년 11월 22일자로 을사조약을 체결한 전말을 보도한 호외를 발행하였다. 1907년 7월 18일과 19일 두 차례에 걸쳐 헤이그밀사사건 후 고종(高宗)이 황제의 지위를 물려준 사실을 보도한 호외 등이 남아 있다. 본격적인 호외가 발행되기 시작한 것은 1920년에 《동아일보》와 《조선일보》가 창간된 이후부터였다. 최근에는 방송의 속보기능으로 호외는 줄어드는 경향이다.

    출처: 두산백과사전

    채택은 힘이 됩니다:)


  • 요약 - 신문사가 중요한 뉴스를 속보하기 위하여 정기간행 이외에 임시로 발행한 인쇄물.

    그 기원은 확실하지 않으나,

    미국에서는 1704년 6월 30일 J.캠벨이 발행한 미국 최초의 신문 《보스턴 뉴스 레터:Boston News Letter》가 당시 근해를 횡행한 6명의 해적이 처형된 사실을 보도한 것이 처음이었던 것으로 알려진다.

    일본에서는 1868년 5월 우에노[上野] 창의대(彰義隊)의 사변을 보도한 별단(別段) 《중외신문(中外新聞)》이었다.

    또, 1876년 조선과 일본이 강화도에서 한일수호조약을 체결했을 때에도 《도쿄니치니치신문[東京日日新聞]》이 3월 2일 자의 부록으로 독자에게 호외를 배달하였다.

    한국에서는 일본인이 발행한 국한문판 《한성신보(漢城新報)》가 1902년 2월 19일 자에 영·일동맹(英日同盟)을 체결한 사실을 알린 호외가 남아 있으며, 이 밖에도 한말에는 《대한매일신보》가 1905년 11월 22일 자로 을사늑약을 체결한 전말을 보도한 호외를 발행하였다.

    1907년 7월 18일과 19일 두 차례에 걸쳐 헤이그특사사건 후 고종(高宗)이 황제의 지위를 물려준 사실을 보도한 호외 등이 남아 있다.

    본격적인 호외가 발행되기 시작한 것은 1920년에 《동아일보》와 《조선일보》가 창간된 이후부터였다.

    최근에는 방송의 속보기능으로 호외는 줄어드는 경향이다.

    출저 - [네이버 지식백과] 호외 [號外] (두산백과)


  • 한자그대로해석하면됩니다.

    부르다! 대상외의 것을!!

    정기적으로 나오는 신문이나 뉴스외에 중요한 특종을 외치는 말이다.

    호외(號外)는 돌발적인 사건, 사고, 재해, 스포츠 경기 결과 등 세간의 관심도가 높다고 판단되는 뉴스를 재빨리 전달하기 위해 거리에서 판매 또는 배포되는 신문입니다.

    정기적으로 발행되지않고 위의 사건사고나 관심도가높은 뉴스를 재빠르게 전달할때 나오는 "부정기"신문입니다.


  • 신문을 출판할때 일간 신문이면 매 신문에 호수가 붙습니다.

    즉, 어제 출간된 신문이 제 1234호 신문 이라면 오늘 출간된 신무은 1235호 신문이 되는것이지요.

    그런데 오늘 특종이 발생하는 경우 1235호는 이미 발간이 된 상태라 그 특종을 올릴 수 없고

    1236호는 내일 발간해야 하는 분량이라 지금 특종을 내일 내야 하는 문제가 발생하지요?

    그럴때 그 "호" 이외의 신문 기사를 배포 하는 것입니다. 즉, 번호 할때 "호" 자와 바깥 "외"자를 사용하여 정시발간 "제 1235호 이외"의 신문이라는 의미입니다.

    즉, "호외요 호외~!" 라고 외치는 것은 "특종이요 특종" 이라고 이야기 하는것과 동일한 의미가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