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랑있으면 화가나고 대화를 어떻게할지 모르겠어요
어릴땐 엄마랑 대화도 많이하고 매일 일상을 미주알고주알 떠들었던거같은데
크면서 엄마랑 대화 빈도수가 줄어서 집에있으면 엄마가 99마디하면 저는 단답 뱉는 식으로 대화해요.
더 문제는 이걸 이러다 사이 안좋아질거같아서 대화를 시도해보면 자꾸 핀트가 얻나가니까
엄마가 내말을 못알아 듣는거같아서 자꾸 화가나요.
요즘은 더 심해져서 별거 아닌거에도 엄마한테 짜증나고 말에서부터 "됐다고!, 싫어. 알아서해, 어쩌라고? " 하는 식으로 단답형에 버릇없는 망나니처럼 말하게되요...
고치고 싶고 엄마랑 친구 처럼 대화하고싶은데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네요
엄마는 최대한 저한테 맡춰주실려고 이젠 화도 안내시고 오늘 일상같은걸 오디오 비는곳 없이 말씀하시는데. 저도 변하고싶네요
곧 엄마랑 둘이서 여행가는데 엄마랑 밖에만 나가면 또 싸우고 짜증나게되서 걱정이네요 ㅠㅠ
어떻게해야 좋을까요
안녕하세요. 이은별 심리상담사입니다.
서로간 조금더 타인에 대해서 이해하고 말을 들어주는 것을 해주는것이 좋습니다
대화를 하면서 누구하나보다는 서로 이러한 부분에 대해서 이야기하고 서로의 이야기를 들어주고 이해해주는것을 연습해주면 좋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성문규 심리상담사입니다.
지금 그렇게 짜증을 내는 것이 습관이 되어서
좋은 말이 잘 나오지 않는 것으로 생각됩니다
이러한 경우에는
대화를 시작하실때부터 아무리 답답해도 짜증을 내지 말아야지
라고 생각을 계속 하면서 대화를 나눠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처음부터 좋아지지 않겠지만
어머니와 대화할때마다 이러한 다짐아닌 다짐을 하면서 대화를 나눠보시면
좋아지실 것 같네요
안녕하세요. 임상열 심리상담사입니다.
여행가서 지금 상황을 솔직하게 얘기하세요
잘하고싶은데 자꾸 화만 난다고. 있는그대로
상황을 말하는게 좋을것같아요
그럼 엄마도 아 그렇구나 잘안되는구나
하고 님이 짜증내도 상처는 훨씬 덜하거나
아니면 엄마도 어떤 얘기를 하시면 엄마와
더 좋은대화의 장이 될지도 모르겠네요
안녕하세요. 전지훈 심리상담사입니다.
엄마는 모든 걸 이해해주고 감싸줄거라는 심리가 있어서 쉽게 화를 내고 짜증을 내는 것 같아요.
지금부터라도 엄마를 이해하기 바랍니다.
나이가 들수록 이야기 할 상대가 없어서 자녀들에게 많이 기대게 되는 데 자녀들이 받아주지 않으면 엄마가 상처를 받게 되겠지요.
안녕하세요. 박주영 심리상담사입니다.
엄마의 입장에서 생각해보시는 것을 권합니다.
내가 아닌 엄마의 입장에서 생각해보시고 엄마의 말에 대하여 거부감을 갖지 않고
무조건 적으로 들어보시는 것은 어떨지요.
엄마의 존재가 나를 있게 하는 것임을 잊지 마시고 내가 아닌 엄마의 입장에서
생각해보신다면 사이가 좋아질 듯 싶습니다.
안녕하세요. 박상범 심리상담사입니다.
짜증이 나온다고 해도
지속적으로 대화를 나누는 연습을 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지금은 잘 되지 않아도
조금씩 본인 스스로 의식을 하면서 대화를 나누면 좋아질 것입니다
안녕하세요. 전중진 심리상담사입니다.
일단은 이번 여행을 통하여 어머님과 서로 진지하게
많은 대화를 해보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어떠한 이유로 우리가 서로 대화가 잘되지 않는지 그런 부분에 대하여
많은 대화를 통하여 이전의 관계로 돌아가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