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상담
400일 넘게 만난 남친이 가족 이름도 안알려줘요
450이 가까이 만났습니다 저는 언니가 있고 남친은 동생 두명이 있어요 제 언니 이름은 남친이 알고 있는데 저는 동생들 이름을 모릅니다 그래서 언제 얘기하다가 그냥 제가 갑자기 동생들 이름은 뭐야? 라고 했는데 알려주기 싫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좀 이해가 안가서 별걸 다 알려주기 싫어한다고 왜 알려주기 싫냐니까 그냥 싫다고 하네요 이런사람도 있는걸까요?
12개의 답변이 있어요!
물론 성향의 차이일 수도 있겠지만..
질문자님이 물어봤는데도 그렇게 단호하게 거절하는 것을 보면
아직 진지하게 생각하고 있지는 않은 것 같습니다
조금 더 시간이 필요할 것 같아요
진지한 만남을 하게 된다면
어차피 알려질 거 미리 알려줘도 상관이 없거든요
질문자님을 가장 가까운 지인, 친구등에게 소개를 안한다는 것은 각별한 존재 내 삶에 없어선 안될, 내 미래에앞으로 계속 함께할 존재로 인식하지 않는다는 거예요
남자들은 사랑하는 여자를 주변인에게 자랑스럽게 소개하는게 일반적이랍니다
이상하네요. 상대방이 그런 사소한 것을 알려주기 싫다고 하면 괜히 더 알고 싶고, '무슨 특별한 이유가 있는건가?', '나한테 아직 말 안한 무언가가 있는건가?' 하는 생각들이 들 것 같아요.
남자친구분에게 한번 다시 물어보는 것이 어떨까요?
'동생들 이름이 이상해서 알려주기 싫은거야? 별거 아닌데 그냥 알려주기 싫다고 하니까 괜히 이런저런 생각들이 들어. 알려주기 싫은 이유가 따로 있는거야?' 하고 물어보시면 어떨까 싶습니다.
1년넘게 만났는데, 가족의 이름조차 알려주지 않는다는건 물어보지 않으면 알려줄 필요가 없겠지만, 물어봤는데도 불구하고 알려주기싫다고 이야기할 필요가 있을까요?
이름에 대해 컴플렉스가 있는것도 아닐텐데요?
굳이 이름을 알려주기 싫다고 이야기하는것, 그 대상이 연인이라는것이 이해가 가지 않네요.
부모님성함도 알려주지 않았을거 아니에요.
알려줄 필요가 없다고 느꼈겠지만, 여자친구가 물어봤는데 알려주기 싫다고 한건 좀 문제가 있어보이네요.
1년 넘게 만난 남자친구가 가족의 이름을 물어봤는데 알려주지 않는 것은 솔직히 특이한 사람이라고 보이기는 합니다.
본인이 알려주기를 원치 않으니 뭐라고 할수도 없겠지만 남자친구만의 가정사가 있거나
알려주기 싫은 이유가 있다고 생각되어서 무슨 이유에서 알려주지 않는건지 물어보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이런 사람도 있긴 하지만, 오래 만난 연인 사이에선 꽤 드문 편이에요.
이름 자체보다도, 이유 설명 없이 “그냥 싫다”는 태도가 더 문제예요.
가족 이야기를 선 긋는 성향이거나, 관계를 깊게 열 준비가 안 됐을 수도 있어요.
서운한 감정을 숨기지 말고, 왜 이게 상처가 되는지 차분히 한 번은 꼭 말해보세요.
사람마다 가치관에서 차이가 있을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동생 이름을 알려주기 싫은 다른 이유가 있을 수도 있습니다
특히 같은 지역에 사신다면
우리나라는 상당히 좁은 동네라
한다리 건너면 다 알 수 있습니다
괜히 한다리 건너서 동생의 이야기까지 여자친구분 귀에 들어가는 것을 원치 않을 수도 있고
이런 부분들이 상당히 부담이 되어 이름을 비밀로 할 수도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네 충분히 있을 수 있습니다. 사람마다 가족에 대한 정보 공개 기준이 다르고 그걸 또 이상하다라고 느껴질 수도 있습니다. 개인적 경계 관계 속 차이 가족과의 관계 문제 성격적 특성 원래 신중하고 폐쇄적인 성향이라 가까운 사람에게도 사적인 정보를 천천히 드러내는 경우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