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에서처럼 반 개(투약량 0.5)로 처방된 약은 어떻게 조제하시는지 궁금해서요.
'원래 있던 약을 반으로 자른건가' 라는 생각을 했는데
그렇게 되면 부스러기 같은 것들이 생겨서 정확히 0.5 만큼을 맞추기 힘들지 않나요..?
그런데 또... 표면은 자른 것 같이 살짝 울퉁불퉁한 것 같고...
저런 반쪽짜리 약들은 어떻게 조제하시는지 궁금해요!!
안녕하세요. 김수재 약사입니다.
일반적으로 10mg 0.5T 조제가 나오게 되면, 커팅기(가위)를 통해 반으로 쪼갠다고 보시면 됩니다.
가운데 분할선이 있는 경우 쉽게 쪼갤 수 있으나, 분할선이 없는 경우 정확히 0.5만큼 맞추기는 어렵습니다.
항암제나 항생제와 같이 중요한 약이 아닌 이상 약간의 오차로 드시는 것은 크게 문제되지 않으니 안심하고 드시면 됩니다.
안녕하세요. 송정은 약사입니다.
반알을 자르는 분할가위를 이용하여 반을 나누게 되며 정확히 0.5가 되지 않을 가능성을 배제하기는 어려우며 분할선이 있는 약의 경우는 거의 정확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안녕하세요. 이경미 약사입니다.
처방전으로 0.5정이 나온다면 절단가위를 사용해서 약을 자르게 됩니다.
약의 부스러기는 어쩔수 없이 생기는 상황이기때문에 손실을 감수할수 밖에 없습니다.
반쪽자리약을 구별하는 것을 약에 새겨진 글자가 있으므로 구별이 가능합니다.
안녕하세요. 김윤기 약사입니다.
투약량이 0.5인 경우 분할선이 존재할 경우 반으로 분할하여 조제하게 되며
분할선이 존재하지 않아 분할하기 어려운 것은 가루약으로 만들어 반을 분포하게 됩니다.
정확히 반으로 쪼개지지 않았더라도 다른 시간대에 해당 약이 포함되어 있기에
1일 총 용량은 동일하다고 보시면 됩니다.
용량 조절이 매우 중요한 의약품인 경우라면
1정으로 처방을 받으실테니 안심하시고 약을 복용하시길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심주영 약사입니다.
약 전용 반절가위가 있어서 왠만하면 절반으로 잘 잘려요.
간혹 부스러기가 생기는경우가 있는데 소량이라서 조금 안먹어도 약효에는 큰 차이가 없어요.
안녕하세요. 이병열 약사입니다.
정제 절단기를 이용하여 반으로 자릅니다. 부스러기가 발생하긴하지만 매우 소량이므로 약효가 나타나는데에는 문제가 없습니다.
안녕하세요. 조영지 약사입니다.
반쪽짜리 약은 기계를 통해서 알약을 자르거나 조제용 가위를 통해서 자르게 됩니다. 정확히 0.5를 자르는 것이 힘들 수 있지만 최대한 0.5에 가깝게 자른다고 보시면 됩니다. 조금의 오차까지 신경쓸 필요가 없습니다.
아무쪼록 저의 답변이 문제 해결에 작게 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원드립니다.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안녕하세요. 이민석 약사입니다.
약을 자르다보면 부스러기가 생기기때문에 100% 동일하게 자를수는 없습니다. 그렇다고 부스러기를 같이 넣어줄 수는 없잖아요.
안녕하세요. 이진성 약사입니다.
조제용 가위등을 이용하여 자릅니다. 약에 점선이 없다면 정확히 반을 가르기는 힘들긴 하지만 최대한 정확하게 자르니 너무 걱정하지는 않으셔도 됩니다.
안녕하세요.
말씀하신대로 정확한 용량을 드리기는 힘듭니다. 부스러기가 나오기 때문이죠. 하지만 그정도로 약효에 지장을 주지는 않습니다. 정말 미량이라서요. 약을 약 가위로 잘라서 포장해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최다희 약사입니다.
0.5t를 조제할 때에는 약을 자르는 전용 커팅 도구를 이용해 원래의 알약을 잘라서 조제를 하게 됩니다.
말씀하신 대로 정확히 0.5t라고 하기는 어렵지만 각 개인의 증상이나 상황에 따라 처방이 다양하게 달라질 수 있어 0.5t로 처방되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