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든이 반도체 산업부활로 대선승부수를 걸었는데 정확히 어떤 계획과 보조금을 지급할것으로 공약을 세운건가요?
이번에 바이든이 반도체 산업부활이 대선승부수로 걸었다고 들었습니다.
그렇다면 정확히 향후 어떤 계획을 갖고 진행한것인지 알고 싶으며 대선 공약으로 보조금은 어떻게 진행할것이며 삼성이나 하이닉스등에는 수혜가 될 수 있는 부분인것인지 알고 싶습니다
안녕하세요. 김옥연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미 바이든 정부는 마이크로칩 테크놀로지에 정부 보조금 지급을 결정했는데, 1억 6,200만달러를 지원하였다고 해요
미국의 반도체 산업 생산량 비중은 전체의 10%에 불과한데, 이 반도체 산업에 520억달러(약68조원)을 직접 지원할 예정이며 다른 세제 혜택등을 통해서 모두 2,800억달러를 지원하는 '반도체 지원 및 과학법'을 제정하였다고 해요. 삼성전자나 SK하이닉스도 미국내에 생산시설을 신설하는 경우 혜택을 볼 수 있어요
안녕하세요. 전중진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반도체 등에 있어서 네셔널 반도체 기술진흥센터를 설립하고
이와 더불어서 반도체 기업들에게 보조금 등을 지급하려고 하는 것입니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오는 11월 대선을 앞두고 반도체 산업 부활을 승부수로 던졌다. 사진=로이터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11월 대선을 앞두고 반도체 산업 지원 카드를 승부수로 던졌다. 워싱턴포스트(WP)는 16일(현지 시간) 바이든 정부가 반도체 산업 지원을 통해 일자리 창출, 제조업 부활, 중국 등 경쟁국에 대한 기술 리더십 우위를 유지하려고 한다고 보도했다. 바이든 대통령이 향후 대선 유세에서 반도체 산업 육성으로 미국 경제를 살리고, 첨단 기술 분야 일자리를 창출하고 있다는 메시지를 유권자에게 전달하는 데 주력할 예정입니다.
미 상무부는 마이크로칩 테크놀로지에 1억6200만 달러(약 2125억원)의 정부 보조금을 주기로 했다. 이에 앞서 BAE 시스템은 뉴햄프셔주 공장 현대화를 위해 3500만 달러(약 462억원)를 미국 연방정부로부터 지원받아 미국 내 반도체 생산량을 현재보다 4배로 늘린다.
미국은 반도체 산업에 520억 달러(약 68조원)를 직접 지원하고, 세제 혜택 등을 통해 모두 2800억 달러(약 368조원)를 지원하는 내용의 ‘반도체 지원 및 과학 법’을 제정했다. 초당적으로 미 의회를 통과한 이 법에 따르면 약 390억 달러가 미국 내에서 반도체 생산 시설을 신설, 확장, 현대화하는 기업에 제공된다. 나머지 110억 달러는 반도체 연구·개발 지원비로 사용된다. 방위산업 관련 반도체 업체에는 20억 달러가 지원된다.
안녕하세요. 이동하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현재 미국 정부가 반도체 산업에 520억 달러를 직접 지원하는 것 뿐만 아니라 세제 혜택 등을 통해 모두 2800억 달러를 지원하는 내용의 ‘반도체 지원 및 과학 법’을 제정하였습니다.
이외에도 미국 정부는 지난해 10월 23일 칩스법에 따라 미국 내 31개의 지역 테크 허브를 선정해 발표하였으며, 칩스법에 근거해 모두 100억 달러의 지원금을 배정해 놓았습니다.
이에 우리나라 반도체 기업 역시 세제 혜택을 입을 것으로 보입니다.
안녕하세요. 홍성택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아직 질문에 대한 공식적인 기사는 없습니다.
조사해본 결과 가장 자세히 나와 있는 기사의 링크를 붙입니다.
도움되시기 바랍니다.
https://www.g-enews.com/article/Global-Biz/2024/01/2024011706072089456b49b9d1da_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