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하
검색 이미지
기타 고민상담 이미지
기타 고민상담고민상담
기타 고민상담 이미지
기타 고민상담고민상담
🐶🐶🦄
🐶🐶🦄22.11.13

무례한 행동인지 아닌지 판단해주세요.

제가 밥을 먹던 도중이었는데.. 좋아하는 반찬을 엄청 많이 펐는데..

왜 그렇게 많이 펐냐라는 질문은 왜 하는 거죠?..


그리고 젓가락으로 잘 집어서 먹고 있는데

왜 그렇게 젓가락질 하냐고 묻는 거죠?


그리고 밥을 천천히 먹고 있는데

왜 그렇게 천천히 먹냐고 묻는 거죠?


(다 하나 같이 왜 시비일까요. 참견이고..

많이 펐던 건 좋아해서 푼 거고,

젓가락질을 이렇게 배웠고 지금 잘하고 있는데 뭐가 문제냐고,

천천히 먹는 게 몸에 좋으니까 천천히 먹는 거야.)


뭐가 문젠데 왜 묻는 걸까요.

이런 질문이 진짜 궁금해서 묻는 것이더라도 무례하다고 생각하지 않나요?

기분 나쁘고 짜증나고 내가 왜 대답해야하는지도 모르겠고, 별로 대꾸하고 싶지도 않고 상대하고 싶지도 않네요..

어떻게 대처해야할까요.


저는 그 자리에서 다 대답해주고.. 그 상대는 저를 이상한 사람으로 취급해버리는데.. 반박하기도 싫고 왜 반박을 해야하고 모르겠어요.

이런 게 가스라이팅인가요.. 에효..

55글자 더 채워주세요.
답변의 개수
4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도도한카구34입니다.


    님이 무엇을 하든 시비를 걸 사람이네요. 그럴땐 대꾸나 상대를하지말아야합니다. 님께서 반응을 보일수록 더 심하게 대할것입니다.


  • 안녕하세요. 갸름한칠면조122입니다.

    무례한 행동이라고 판단이 됩니다만 상대방은 그걸 의식하지 못하고 있을수도 있다는게 진짜 문제입니다.

    대화를 할수록 피곤한 스타일이 있습니다.

    그럴때는 될수있는대로 함께하는 자리를 피하는 것이 상수입니다.


  • 안녕하세요. 몽마르트 입니다.

    우선 식습관 가지고 시비거는 사람들은 대체로 질문자 님의 식습관 자체를 문제삼는 것이 아니라,

    평소에 뭔가 불만이 있거나 안좋은 감정이 있었고,

    그래서 식습관으로 시비거는 것입니다.


  • 안녕하세요. 훤칠한강아지9입니다.

    혹시 내용의 상대방이 인생에 떼놓을수없는 가까운사람인가요? 그렇지않다면 굳이 상대하지마시고 손절하시는걸 추천드려요-

    질문자님에게 사사건건 시비걸고 딴지걸고싶은 사람이라생각되요 정말 무례한게 맞는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