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례한 행동인지 아닌지 판단해주세요.
제가 밥을 먹던 도중이었는데.. 좋아하는 반찬을 엄청 많이 펐는데..
왜 그렇게 많이 펐냐라는 질문은 왜 하는 거죠?..
그리고 젓가락으로 잘 집어서 먹고 있는데
왜 그렇게 젓가락질 하냐고 묻는 거죠?
그리고 밥을 천천히 먹고 있는데
왜 그렇게 천천히 먹냐고 묻는 거죠?
(다 하나 같이 왜 시비일까요. 참견이고..
많이 펐던 건 좋아해서 푼 거고,
젓가락질을 이렇게 배웠고 지금 잘하고 있는데 뭐가 문제냐고,
천천히 먹는 게 몸에 좋으니까 천천히 먹는 거야.)
뭐가 문젠데 왜 묻는 걸까요.
이런 질문이 진짜 궁금해서 묻는 것이더라도 무례하다고 생각하지 않나요?
기분 나쁘고 짜증나고 내가 왜 대답해야하는지도 모르겠고, 별로 대꾸하고 싶지도 않고 상대하고 싶지도 않네요..
어떻게 대처해야할까요.
저는 그 자리에서 다 대답해주고.. 그 상대는 저를 이상한 사람으로 취급해버리는데.. 반박하기도 싫고 왜 반박을 해야하고 모르겠어요.
이런 게 가스라이팅인가요.. 에효..
안녕하세요. 도도한카구34입니다.
님이 무엇을 하든 시비를 걸 사람이네요. 그럴땐 대꾸나 상대를하지말아야합니다. 님께서 반응을 보일수록 더 심하게 대할것입니다.
안녕하세요. 갸름한칠면조122입니다.
무례한 행동이라고 판단이 됩니다만 상대방은 그걸 의식하지 못하고 있을수도 있다는게 진짜 문제입니다.
대화를 할수록 피곤한 스타일이 있습니다.
그럴때는 될수있는대로 함께하는 자리를 피하는 것이 상수입니다.
안녕하세요. 몽마르트 입니다.
우선 식습관 가지고 시비거는 사람들은 대체로 질문자 님의 식습관 자체를 문제삼는 것이 아니라,
평소에 뭔가 불만이 있거나 안좋은 감정이 있었고,
그래서 식습관으로 시비거는 것입니다.
안녕하세요. 훤칠한강아지9입니다.
혹시 내용의 상대방이 인생에 떼놓을수없는 가까운사람인가요? 그렇지않다면 굳이 상대하지마시고 손절하시는걸 추천드려요-
질문자님에게 사사건건 시비걸고 딴지걸고싶은 사람이라생각되요 정말 무례한게 맞는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