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인 간부의 경우, 진급 시 호봉이 깎이는 현상은 일반적으로 발생하는 것이 아니라, 계급별 봉급 체계에 따른 조정 때문입니다.
왜 "호봉이 깎인다"고 느껴질까요?
1. 진급과 함께 봉급표 초기화
진급 시 새로운 계급의 봉급표가 적용됩니다.
진급한 계급의 초봉(1호봉)이 이전 계급에서 쌓은 호봉보다 낮을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이전 계급에서 10호봉이라면 진급 후 새로운 계급에서 5호봉으로 조정될 수 있습니다.
2. 급여 상승률의 차이
상위 계급으로 올라가면 호봉에 따른 봉급 상승폭이 더 적어질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하사에서 중사로 진급하면, 상위 계급에서는 일정 호봉 이후 급여 인상 폭이 줄어들 수 있습니다.
3. 호봉 조정 규정
호봉은 일부 조정되지만, 진급 후 기본급은 이전보다 보통 높아지며, 수당(지휘관 수당, 직책 수당 등)까지 고려하면 실질 소득은 상승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진급 후 호봉 조정 예시
하사 → 중사 진급 시:
하사 8호봉(180만 원) → 중사 5호봉(185만 원)으로 조정.
이 경우 호봉 수는 줄어들었지만, 봉급은 상승합니다.
대위 → 소령 진급 시:
대위 12호봉(300만 원) → 소령 7호봉(310만 원).
참고할 점
개인별 경력이나 진급 시점에 따라 조정 폭이 다를 수 있습니다.
호봉과 급여 체계는 매년 국가 예산안과 군 봉급 규정에 따라 조정될 수 있습니다.
진급 후에는 계급에 따른 직책과 책임이 증가하는 만큼, 기본급 외의 다양한 수당과 혜택도 추가로 제공됩니다.
따라서 호봉이 "깎인다"는 느낌은 실제 봉급 체계를 오해한 결과일 가능성이 높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