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천리길도 한걸음부터입니다.
이유가 어찌되었든, 힘들게 직장 생활하고 집에 와서 쉬고 싶은데 편히 쉬지 못해서 많이 힘드시겠네요.
힘든 사회생활에서 유일한 휴식처가 집이 되었으면 하는 생각에서, 부인의 잔소리 이유가 뭔지는 모르지만,
부인의 말도 들어주고 공감해주며 서로를 더 이해해 주는게 필요해 보이고, 서로가 힘든 부분도 얘기하면 풀어줘야 할 거 같아요.
20년 결혼생활에서 제가 느깐건, 어떤 상황에서도 나한테 편파적으로 이해해 주는 사람은 배우자 밖에 없는 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