규군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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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키우시는 분들은 고양이가 잘따르나요?

요즘에 고양이의 매력이 보여

유튜브로 영상을 종종 봅니다.

(일본 료간이나 숙소같은데서 고양이 키우는 모습)

근데 강아지처럼 말듣고 이런쪽은 아닌거 같은데

그래도 조용한 편이고 나름 주인인지도 알더라구요.

어떤가요?

3개의 답변이 있어요!

  • 느낌 제대로 보신 거예요. 고양이는 강아지랑 매력이 완전히 다른 쪽이에요.

    강아지는 사람 중심으로 맞춰주는 성향이 강해서 “말 잘 듣는 반려동물” 느낌이라면,

    고양이는 자기 삶이 있는 동거인에 가까워요.

    그래서 특징을 좀 정리해보면:

    훈련 난이도

    강아지처럼 명령 복종은 약한 편이에요.

    대신 이름 부르면 오거나, 밥 시간 기억하고, 자기 방식대로 소통해요.

    주인 인식

    생각보다 확실히 알아봐요.

    낯선 사람 vs 집사 구분하고, 좋아하는 사람한테만 애교 부리는 경우 많아요.

    성격

    조용한 편 맞아요. 혼자 있는 시간도 잘 보내고요.

    대신 갑자기 놀자고 달려들거나 새벽에 활발해지는 “냥타임”이 있어요.

    애정 표현 방식

    강아지처럼 막 달려들진 않지만

    옆에 와서 앉거나, 몸 비비거나, 천천히 눈 깜빡이는 식으로 표현해요.

    이게 은근히 더 중독됩니다.

    관리 난이도

    산책 필요 없고, 화장실 스스로 해결해서 편한 편이에요.

    대신 털 빠짐, 스크래치, 가구 긁기 같은 건 감안해야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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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채택된 답변
  • 고양이가 주인을 따르는 건 '복종'이 아니라 '간택'의 영역입니다

    강아지가 질문자님을 '신'으로 모신다면

    고양이는 질문자님을 '덩치 큰 무능한 고양이' 혹은 '자동 급식기 셔틀' 정도로 여기죠

    꾹꾹이나 '야옹' 소리는 질문자님을 조종하려는 '고도의 심리전' 이니 기쁘게 속아주세요 ㅋ

  • 고양이랑 강아지는 완전 성향이 다른데 다른면에서 매력이 느껴지는것 같아요!!

    강아지는 완전히 주인만 바라보는 곁에 있는 충신이라면

    고양이는 새침한데 언제나 곁에 있는 츤데레 같은 느낌이랄까요?

    둘다 매력이 있고 정말 사람들 곁에서 행복했으면 하는 친구들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