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뛰어난개미새223
뛰어난개미새22321.04.15

약국마다왜 약가격이 왜 틀린가요?

동네 약국마다 약가격이 너무 틀립니다

동일한 약이라도 해도 가격이 옆에 약국이랑

너무 상의하게 틀리더군요

소비자 입장에서는 동일한 제품에 같은 가격을

원하는데 너무 하다싶을정도네요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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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
8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아하(Aha) 약료 분야 전문가 송정은 약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일반의약품의 경우 약국마다 들어오는 사입가와 약국마다 설정된 마진율이 달라 금액에 차이가 있는 경우가 있습니다. 기본적으로는 회사에서 권장 소비자가에 따라 판매가 이루어지나 일부 대형 약국에서 모객을 위해 그 보다 많이 저렴하게 받는 경우 다른 약국이 비싸다고 소비자가 느끼는 경우가 있습니다.

    처방으로 보험이 적용되는 조제약의 경우는 전국의 어느약국이나 금액은 동일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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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아하(Aha) 약료 분야 전문가 변종석 약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약국마다 약값이 다른 이유는 규모의 경제 때문입니다

    아무래도 큰 약국들은 한 번에 많은 약을 사입하고

    유통기한 내에 처리할 수 있지만

    대부분의 소규모 약국들은 그것이 불가능 합니다


    대량 구입하면 어느 분야든 단가가 낮아질 것이며

    가격을 낮추면서 가격경쟁력이 생길 수 있습니다

    따라서 본인이 시간을 충분히 사용하실 수 있는 분들은

    발품 팔아서 저렴한 큰 약국에 가서 사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참고로 전문의약품 중에 보험이 되는 약들은

    어느 약국이나 약값이 똑같으니 참고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제 답변이 조금이나마 도움되셨길 바랄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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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아하(Aha) 약료 분야 전문가 이경민 약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처방전으로 사는 보험적용되는 전문의약품은 전국 어디서나 가격이 동일합니다.

    하지만 처방전없이 구매가능한 일반의약품은 가격을 약국에서 스스로 정할 수가 있습니다. 따라서 글쓴분 말대로 같은 물건인데도 가격차이가 날 수 있습니다.

    보통은 유명하고 비슷한 제품들은 비슷한 가격대로 팔립니다.

    약품을 만드는 회사에서 권고하는 가격이 있기도 하고 너무 비싸게 팔면 손님들한테 컴플레인이 오기도 하고 팔리지도 않죠. 반면에 너무 싸게 팔면 남는게 없습니다.

    이렇게 3000원 4500원 크게 차이나는 이유를 생각해고면

    3000원에 파는 약국은 이 상품을 일종의 미끼상품으로 이용했을수도 있습니다. 손해가 나는 가격이지만 손님을 끌어들이기 위해 파는 것이죠

    또는 3000원에 파는 약국은 규모가 커서 약품을 대량으로 매입하면서 약의 단가자체를 낮게 공급받았을 수도 있습니다.

    가격이 다르더라도 문제는 없습니다. 가격을 비교하셔서 저렴한 곳에서 구매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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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아하(Aha) 약료 분야 전문가 배주성 약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일반적으로 약값이 다른 이유는 약국에 들어오는 약값이 차이가 있는 부분부터 시작됩니다.

    대량으로 약을 구입하면 같은 약이라도 더 싸게 공급하고 있기때문이구요

    동일한 약이라도 가격이 다르고 경쟁이 치열한 곳은 더 싸고, 약국이 없어 뜸한 곳은 약값이 조금 비싼 이유가 될수있습니다.

    또한, 정부는 약국의 약값을 정찰제(동일하게 책정)하는 것에 대해서 오히려 공정하지 않고 비효율적일 수 있다고 판단하고 있습니다.

    이는 약 뿐 아니라 그 어떤 물건도 소비자가격을 표시하도록 강제하지 않고 있는데

    대표적으로 대형 할인점이나 편의점 등에서 같은제품을 구매해도 가격이 동일하지않다는것과 비슷하다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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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아하(Aha) 약료 분야 전문가 이준수 약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

    보험이 적용되는 전문의약품과 다르게

    일반의약품의 경우 약국에서 사입가에 맞춰 자유롭게 가격을 설정할 수 있습니다.

    지역마다, 혹은 같은 지역 내에서도 약국마다 가격이 상이할 수 있습니다.

    정확히는 약사법에 근거하여 약국개설자가 자유롭게 가격을 설정할 수 있습니다.

    건강기능식품이나 의약외품 역시 마찬가지이므로 구매에 참고하시면 좋겠습니다.

    답변이 참고가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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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아하(Aha) 약료 분야 전문가 김수재 약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1. 일반의약품은 약국장의 재량 하에 마진을 붙일 수 있습니다.

    -약사법 상 일반의약품은 마진을 붙여 판매할 수 있기 때문에 약국마다 가격이 상이합니다. 오히려 가격이 약국마다 똑같으면 담합으로 의심되어 좋지 않습니다

    -전문의약품은 약사법상 마진을 남겨선 안됩니다.

    답변이 도움되었길 바라며, 항상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약사 김수재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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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아하(Aha) 약료 분야 전문가 최용한 약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약국마다 값이 다른 것은 규모의 경제와 지역마다 월세 등 지출되는 비용이 다르기 때문입니다

    대형약국들은 유통기한 내에 약을 다 소모할 수 있어서 저렴한 가격에 대량 구입하지만

    소규모 약국은 그렇게 되면 다 망하기 때문에 어쩔 수 없이 단가를 높여 들여오게 되는 겁니다

    전문의약품으로 급여약들은 모든 전국 약국들이 동일하나

    일반의약품의 경우에는 위와 같은 원리로 다를 수 있으니

    이용에 참고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답변이 도움 되셨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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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아하(Aha) 약료 분야 전문가 김민세 약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1999년 이전엔 약에도 표준소매가가 있었습니다. 모든 약국에서 약값이 같았습니다. 현재의 판매자 가격표시제는 약 20년 전 보건복지부가 시장의 자율 경쟁을 통해 약 가격 인하를 유도한다는 목적으로 도입했습니다. 따라서 약국마다 가격이 다르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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