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술작품을 해석하는데는 개개인의 인식이나 정보 지식 감정등이 모두 다르기에 천차만별입니다.
감상자로서 미술작품을 감상할 때 좋은 방법은 우선 전달하고자하는 내용이 무엇인지 알기위해 너무 다가가기보다 전달되는 색감 크기 터치 질감 표현방식을 더 즐기려고 하시는게 좋습니다. 그 후 의도는 무엇이었을까 유추해보면서 자신의 생각을 반영해보시는게 좋습니다. 그게 무엇인지 잘 모르겠을때 모르는대로 그 분위기를 읽고 이런 형식이 자주등장하는구나 하면서 패션을 보시려하는게 좋습니다. 그런데 너무 좋았고 의도가 궁금하시면 작가와 이야기해보거나 도슨트의 설명 또는 카달로그나 팜플렛을 보시면 대략적인 설명이 있습니다. 이런 설명을 너무 그림에 맞추려고 애쓸필요는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