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 은행들의 금리결정은 은행 재량에 맡겨지는건가요?
안녕하세요. 한국은행에서 기준금리라는걸 정하는데 일반 은행에서는 금리를 결정하는데 있어서 기준금리가 지표역할같은것을 하는건가요? 또 일반은행들의 금리결정은 순전히 각 은행들의 재량에 맡겨지는건가요?
5개의 답변이 있어요!안녕하세요. 전중진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예금금리와 같은 경우 한국은행의 기준금리를 기본으로 하여
은행의 자금보유현황과 경영상황을 감안하여 각 은행에서 정하게 됩니다.
그리고 대출금리와 같은 경우에는 중앙은행 등에서 자금조달금리
등을 기본으로 하여 가산금리를 더하여 결정이 되는 것이며 각 은행에
일종의 재량이 있으니 참고하세요.
안녕하세요. 성삼현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한국은행에서 기준금리를 결정하면 기 기준금리를 기본으로 각 금융권별 예대율을 집행합니다..대출금리는 대출자의 신용 및 재무등을 고려하여 위험리스크 및 마진율 감안하여 가산금리를 적용하는데 금리인상등으로 금융권이 역대 최대 이익을 달성함에 따른 서민들의 경제는 어려운데 금융권은 배부른 장사를 한다는 비판적인 언론 보도등 정부에서 금융권에 예금 및 대출금리등을 공시하라고 하였고 실제 어느정도 효과는 있었습니다.
안녕하세요. 경제&금융 분야, 재무설계 분야, 인문&예술(한국사) 분야 전문가 테스티아입니다.
* 네, 그렇습니다. 기준 금리는 모든 금리의 기준 역할을 하며, 일반은행(상업은행)들의 여,수신 금리는 각 은행들이 자율적으로 이 기준 금리를 기준으로 하여 결정한다고 보시면 됩니다.
안녕하세요.
대출을 해주고 안해주고 채권자가 결정하는 겁니다
조건이 맞다고 하여도 안해주면 그만입니다
그건 돈을 빌려주는 채권자가 판단하는 겁니다
그 금리에 그 조건이 안맞거나 싫으면 님이 안받으면 되는겁니다
대출상담사는 대출을 모집해오는 영업직원이라 대출 금리결정에 대한
권한은 전혀 없습니다만
책임자급 이상 직원들은 금리를 내려줄수 있는 권한이 있습니다
물론 위에 결제를 올려야 겠지만 말입니다
금리체계를 보시면 기준금리에 각종 금리가 붙고 거기에 영업점 마진이
붙어있습니다
그 영업점 마진 금리를 가감하면서 대출금리를 결정할수가 있습니다
이는 은행 지점에 독립체산제식으로 권한을 부여하다 보니 그렇습니다
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금융통화위원회의 기준금리란 말 그대로 가이던스를 준 것이며 이 가이던스에 맞추어 각 은행들은 자율적으로 예금금리와 대출금리를 결정하여 운용하게 됩니다. 다만 최근처럼 금리가 급격히 인상되는 시점에서는 은행들은 보수적으로 대출금리를 더 빠르게 올리고 예금금리를 느리게 올리는 경향이 강한데, 정부에서는 이러한 은행의 이윤추구 행동에는 어느정도 제약을 걸기도 합니다.
좋은하루 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