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류경범 과학전문가입니다.
콧물은 콧속 점막의 감염이나 온도변화 등에 의해 점액의 달라지게 됩니다.
끈적이는 점액은 코 점막 아래 무수히 많은 작은 샘들과 배세포, 조직액에 의해 만들어져 콧속으로 분비되는데요, 점액은 콧속의 습도를 유지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며, 면역력을 담당하는 면역글로불린 등이 들어 있어 외부 물질로부터 몸을 방어합니다. 즉, 콧물이 끈적이는 것은 우리 몸을 보호하기 위한 것이죠.
만일 콧물의 색깔이나 노랗게 되는 것은 염증이 발생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