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이 자동차 산업에 활용이 논의되고 있나요?
자동차 산업과 연계된 다양한 코인이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차량 공유, 중고차거래, 자율주행 데이터 관련으로 논의가 활발한 것으로 알고 있는데요.
그 구체적인 사례와 적용 가능성에 대해 전문가 분들의 의견을 듣고 싶습니다.
자동차 관련 블록체인 프로젝트는 여러개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엠블(MVL) 이라는 프로젝트도 그 중에 하나입니다. 엠블은 차량, 운송, 교통 등을 모두 하나로 연결하는 인센티브 기반
블록체인 모빌리티 생태계입니다. 엠블은 통합차량 관리 시스템이기도 하고, 택시, 카셰어링, 라이드헤일링, 렌터카 등을 하나로 통합하는 모빌리티 시스템이기도합니다.지금은 동남아를 중심으로 "타다" 서비스를 활발히 진행 중에 있습니다. 한국에 "타다"와는 다르니 참고해 주시구요. 그리고 최근에는 싱가포르에서 스타트업 지원 육성 프로그램에 선정되어 사업이 진행되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또한, 렌터카 업체, 차량 정비 업체, 보험사 등 기존 모빌리티 서비스 제공 기업도 MVL을 통해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으며 인센티브도 얻을 수 있습니다. 엠블은 기존 모빌리티 산업의 문제점을 인센티브 구조와 데이터 기록 및 공유를 통해 해결해 나가고자 하는 프로젝트입니다.안녕하세요.블록체인이 자동차 산업에 활용이 논의되고 있나요?라고 문의하셨는데요.
중고차 거래의경우 정부에서는 블록체인 기반 중고차 서비스 플랫폼을 개발중에 있습니다.
블록체인 기반 중고차 서비스 플랫폼 개발 등 올해 3개 컨소시엄이 제안한 ‘민간주도 국민 프로젝트’에 총 45억원이 투입됩니다.
최근 블록체인의 자율주행 결합은 상당히 많이 나오고 있습니다.
최근 큐브의경우 엔비디아와 파트너십을 맺었고 지난해 4월 MG 손해보험과 자동차 데이터 활용에 관한 공동 개발 계약을 체결했고, 올 초 국토교통부로부터 이미 자율주행차 시험운행을 허가 받은 상태입니다.
그리고 GM과 BMW가 블록체인기술로 주행데이터 공유플랫폼을 구축하는 제휴를 하였습니다.
블링이님께서 말씀하신것처럼 블록체인기술과 자율 주행차가 만나면 해킹예방에 도움이 될것입니다.큐브의경우도 자율주행차의 해킹을 막겠다고 나온것입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