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의금 말아서 내면 예의가 없는건가요?
축의금 봉투에 돈을보면 다들 펴서 내던데
돌돌 말아서 내면 예의에 어긋나는 행동인가
다른 사이트 찾아보다가 없어서 물어봅니다.
혹시 봉투속에 돈을 넣는 가이드라인이 있는지도 물어봅니다
안녕하세요. 7777입니다.
같은 돈이라도 깨끗하게 잘 펴서 정리된 돈을 받는 것이 기분이 좋지 않을까요? 축의금이라면 새로운 출발을 축하하는 의미의 돈인데 꼬깃꼬깃 구겨진 돈 보다는 쫙 펴진 새돈이 정성도 있어 보이고 받는 사람 기분도 좋겠지요.
안녕하세요. 조용한문어80입니다.
축의금 봉투에 돈을 고이 넣고 주시는게 예의입니다.
일반적으로 남들이 봤을 때는 돌돌 말아져 있는 돈은 성의가 없어 보입니다.
받는 입장에서는 기분 나쁠 것 같아요.
무슨 의미가 있는건가 생각도 들구요.
안녕하세요. 파이코인 yskdot777입니다.
본인이 축의금이나 좋은날 누군가 돈을 주는데 봉투를 돌돌 말아서 주는것을 받았다면 어떨까요?
역지사지로 생각해보면 될것같은데요
안녕하세요. 새침한알파카1515입니다.
누군가에게 주는 돈은 축의금이 아니더라도 말아서 주는것이 기분이 좋을까요? 펴있는 돈을 굳이 말아줄 필요가 있을까요? 역지사지
안녕하세요.
제가 생각했을때는 대부분 받으시는분들은 결혼당사자들이 아니고 액수만 전달되지 현금봉투 그대로 전달되지는 잘않아요 때에따라 부모님손님 신랑신부 손님 축의금을 각각 봉투로 가른다면 그럴수도있겠지만 요즘은 거의 그당일날 식장 정산할때 축의금 그 돈을 쓰기때문에 크게 신경안써요
안녕하세요. 갸름한도요16입니다.
요즘은 그런거 많이 안따집니다.
돌돌말아도 액수만 많으면 크게 개의치 않죠.
하지만 액수도 적은데 돌돌말면 상대방이 오해합니다.
돈은 되도록이면 새출발하는 사람들 잘되라는 의미에서 새돈 찾아서 주면 받는사람도 좋아합니다.
답변이 마음에 드셨다면 추천 부탁 드립니다.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준 것도 받은 것도 체크를 하는 것은 아마 기억하기 위함이 아닐까 싶습니다.
내가 어느정도를 받았었고, 나중에 이만큼을 받아야 한다는 기록을 하는게 아닐까요.
만약 받았는데 준 것도 기록하는 것은 이 사람에게는 받기도 하고 그만큼 내가 주기도 했다는 것을 기록해두고 더이상 거래될 것이 없다는 것을 적어두는 것이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