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상담

남자친구와의 관계를 어떻게해야할까요?

5년정도 만난 6살 연상 남자친구가 있습니다.

그런데 요즘들어 남자친구에 대한 마음이 식은건지 아니면 오래 만나 익숙함에 편한건지 제 마음을 모르겠습니다…

최근 싸운 계기로 헤어지자는 얘기까지 나와서 남자친구도 홧김이 사진이랑 프로필사진까지 다 지웠습니다

하지만 남자친구가 절대 못헤어진다고 잡아서 헤어지지 않았고 서로 잘 고쳐보자해서 넘어갔습니다

그런데 그 뒤로 전보다 잘해주는거같긴하지만 저는 어색한 느낌입니다…

전화를 해도 딱히 길게 할말도 없고 남자친구는 길게 했으면 하는데 저는 그게 안되요…

그래서 어제도 자기 전에 전화로 진지하게 대화를 했었습니다

솔직히 모르겠다고 오빠만 생각하면 눈물이 나는데 왜 나는지 모르겠다고 싫은건 아닌데 오빠가 나를 많이 좋아해주는데 나는 전보다 안좋아하는거같아서미안해서 나는건지 뭔지 모르겠다고하면서 또 한참을 울었습니다

그러면서 남자친구가 하는 말이 익숙함 뒤에 좋아함을 숨겨두지말라고 그냥 오래만나서 편해져서 그런거 뿐이라고 그러는데 정말 그게 맞는걸까요?

요즘 그냥 하루하루가 속이 막힌거같고 답답하고 저도 제가 무슨 생각인지 모르겠어요…

어떻게 해야할까요…

5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아무래도 질문자님의 경우에는 남자친구분을 정으로 만나고 있는 것이 아닐까 생각이 됩니다

    잘해주는 것 그리고 남자친구분이 좋은 분이라는 것은 알지만 설렘의 감정이 점차 느껴지지 않다 보니 이렇게 소홀해지는 것이 아닐까요

  • 그냥 헤어지자고 마음을 먹었다면 헤어지는게 맞습니다.

    질질 끌어봤자 어차피 결혼적으로 헤어지게 되있어요 그래서

    깔끔하게 헤어지는게 가장 좋다고 생각합니다.

    오래 만났다고 사랑하는 감정이 사라지는건 없어요

    그냥 서로 뭔가가 안맞는거죠

  • 오랜기간동안 연애를 하게되면 그사람의 단점이나 장점들을 모두 알게됩니다.

    그리고 최근 본인의 마음에 대해서 혼란을 느끼고 계시는것 같은데

    제 개인적인 경험을 이야기하면 질문자님꼐서는 마음이 많이 식은거같고

    오래사귀었어도 연인끼리는 보통 어색함을 느끼는 경우는 없고 설레임보다는 편함이 더 강해지는데

    이런 부분들에서 어색함을 느끼고 남자친구와 통화를 길게하고싶지도 않음을 느낀다면 마음이 식었다고 보여지긴 하지만

    혼자 생각하는 시간을 가지면서 본인의 상태에 대해서 잘 고민해보시는게 좋을듯합니다.

  • 시간을 가져보고 그때 남자친구가 더이상 생각나지않고 오히려 더 행복하다면 헤어지는게 맞겠죠

    익숙함에 속아 소중함을 잃지 말자고들 많이 말하는데 그와 동시에 정에 속아서도 안됩니다

    단순히 권태기라서 익숙하고 편한거랑 그 사람에 대한 애정이 식은거랑은 다릅니다

    그 사람과 있을때 불편하고 우울하다면 끝내세요

    익숙할 뿐 설렘만

    없어진거라면 이어가시구요

  • 이건 남자친구에게 대화로 시간을 갖자고 말해보세요

    이런 복잡한 마음으로 만남을 유지한다는건 시간과 인생에 낭비입니다.

    정확한 마음을 모르겠다면 떨어져서 시간을 갖는게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