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세계를 처음 접하는 아이에게 칭찬과 격려보다 좋은 것은 없는 것 같습니다. 학교에 가게되어 정말 기특하다고, 자랑스럽다고 자주 이야기 해주시고 엄마 아빠가 늘 응원하고 너의 편이라고 격려 해주세요. 교육은 학교에서 하는 것 만큼만 따라가면 됩니다.
학업적인 면을 강조하기보다는 학교에 왔다 갔다 하는 것만으로도 아주 잘 하는 것이라고 부담 갖지 않도록 말씀 해주세요.(실제로도 초등학교에 처음 들어가서는 학교에 잘 가고 잘 오면 앞으로의 학교생활도 잘 지내게 됩니다.) 가끔 부모님들께서 아이를 훈육하는 목적으로 "너 이런 행동 하면 학교 가서 선생님께 혼난다" 고 하며 약간 겁을 주시는 경우도 있는데 이러한 말은 아이에게 학교는 무서운 곳이라는 인상을 심어주므로 가급적 삼가하시고 부모님께서 학교다닐 때 즐거웠던 이야기를 해주시며 학교에 대한 즐거운 기대감을 가질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