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면의 바다중 서해에만 밀물과 썰물현상이 나타나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대한민국은 3면이 바다로 이루어져 있는데 동해 및 남해와는 달리 서해는 밀물과 썰물로 인하여 갯벌이 형성이 되어있습니다.
3면의 바다중 서해에만 밀물과 썰물현상이 나타나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4개의 답변이 있어요!안녕하세요. 정철 과학전문가입니다.
밀물과 썰물은 모든 바다에서 다 일어나는 현상입니다.
이는 태양과 달의 중력으로 발생하는 기조력의 영향으로 해수면의 높낮이가 주기적으로 변하는 현상입니다.
유독 서해가 그차이가 심해 보이는 이유는 서해의 수심이 낮기 때문입니다.
안녕하세요. 과학전문가입니다.
실제로는 서해 동해 모두 달의 영향을 받지만 서해의 경우 깊이가 낮아서 명확히 밀물 썰물이 생기는 것이고 동해는 깊이가 깊어서 그 영향이 적게 보이는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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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김학영 과학전문가입니다. 한국 서해 해역에서만 밀물과 썰물 현상이 나타나는 이유는 지리적인 요인 때문입니다.
한반도는 동서로 길게 늘어져 있어서 서쪽과 동쪽의 해안이 서로 다른 특성을 가지게 됩니다. 서해는 한반도 서쪽에 위치해 있으며, 국내 최대의 해안평원인 황해안과 부근 해역에 대한 조류와 바람의 영향으로 인해 밀물과 썰물 현상이 나타나게 됩니다.
서해의 밀물과 썰물은 대체로 일일 주기로 변동하며, 봄과 가을철에는 일반적으로 최고수위와 최저수위의 차이가 큽니다. 이는 조금씩 바뀔 수 있지만, 한반도 서해 해역에서는 지속적으로 밀물과 썰물 현상이 나타납니다.
반면, 동해와 남해는 바다의 형태가 복잡하고 여러 지형적인 특성이 있어서 밀물과 썰물 현상이 서해보다는 덜 나타납니다. 이러한 지리적인 요인 때문에 서해에서만 밀물과 썰물 현상이 뚜렷하게 나타나는 것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