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동물
노령견인데 재채기 하니까 노란 덩어리가 나와요
번식장에서 구조해온 노령견입니다
추정나이는 15살 정도인데
치아가 이미 상해있어서
거의 다 발치했어요 반 년 정도 지났는데
왼쪽 큰 송곳니랑 몇 이빠들이 남았는데 매일 꾸준히 양치해도
어느날 보니까 송곳니쪽 잇몸이 빨갛게 부어오르고 잇몸이 드러나더라구요
양치시키다 재채기를 했는데 입에서 큰 덩어리가 나왔어요 치주염일까요? 이 덩어리는 뭘까요.. 냄새도 고약한 게 딱 치석 느낌인데 말랑했습니다
이빨에서 붙었던 게 떨어져나왔다기에는 이빨엔 이런 말랑한 치석이 없었어요 잇몸 안에서 떨어진 건지 ㅠ
병원 데려가기 전에 여쭤봅니다..
1개의 답변이 있어요!
치아와 코 사이의 통증을 유발하는 치근단 농양이나 구강 비강 누공일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노령견의 경우 겉으로 보이는 치아 상태와 별개로 잇몸 안쪽의 치아 뿌리가 썩으면서 염증과 고름이 주머니를 형성하고 이것이 재채기를 통해 밖으로 배출되었을 확률이 큽니다. 입에서 나온 말랑하고 냄새가 심한 덩어리는 단순한 음식물 찌꺼기가 아니라 잇몸 내부에서 쌓였던 염증성 분비물이나 괴사한 조직일 수 있으며 방치할 경우 턱뼈가 녹거나 비염이 심화될 수 있으므로 빠른 시일 내에 병원을 방문하여 남은 송곳니의 발치 여부와 잇몸 내부 상태를 확인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