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동 긴장 상황 속 국제유가 200달러 이상 급등 가능성 있을까요?

최근 미국과 이란 간 긴장으로 국제유가가 오르고 있다는 뉴스가 많은데, 혹시 앞으로 상황이 더 악화되면 배럴당 200달러 이상까지 급등할 가능성도 있는 걸까요? 아니면 시장 안정 요인들이 있어서 그렇게까지 크게 오르지는 않을지 궁금합니다.

5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박형진 경제전문가입니다.

    중동위기가 지속되고 호르무즈 해협의 문제가 장기화된다면 국제 유가 200달러 넘기는 것은 불가능은 아닙니다.

    사우디나 UAE 까지 타격을 받아 원유 시설이 파괴되는 등 전쟁이 격화되면 분명 공급의 문제가 있습니다.

    이러한 수급 문제는 사실상 가격 급등을 만들게 되는 요인이 될 수 있죠.

    물론 미국 셰일 오일 생산을 확대하고 비축유를 방출하면서 아무래도 가격 방어를 하겠지만 사실 한계가 있을 가능성이 있다고 봅니다.

    참고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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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채택된 답변
  • 안녕하세요. 인태성 경제전문가입니다.

    질문해주신 중동 긴장 상황 속에서 국제 유가 200달러 이상 급등 가능성이 있나에 대한 내용입니다.

    지금 상황에서는 그래도 국제 유가가 배럴당 200달러까지 가는 것은

    상상하기 어려운 지점이 있습니다.

    그렇기에 200달러까지 가려면 정말 더 전쟁이 확전되고

    더 많은 유전이 파괴 되는 수준이 되어야 할 것입니다.

  • 안녕하세요. 최진솔 경제전문가입니다.

    200달러의 경우 신고가이며 매우 높은 가격입니다. 개인적으로 유가가 계속 높게 유지될 것이라고 전망하고 있으나 200불의 경우 너무 높은 숫자가 아닐까 싶습니다. 혹시 200불에 도달한다고 하더라도 이는 일시적일 듯 하며, 이러한 경우에는 오히려 저점매수의 찬스가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박현민 경제전문가입니다.

    200달러 시나리오 아예 불가능은 아닌데, 현실에선 조건이 꽤 빡빡합니다. 중동에서 실제 물리적 공급 차질, 예를 들어 호르무즈 해협 봉쇄 같은 급이 나와야 시장이 패닉으로 튀는데 그런 상황은 정치적으로도 부담이 커서 쉽게 안 갑니다. 지금처럼 긴장만 있는 구간에서는 투기 수요 붙었다가도 OPEC 증산 카드나 미국 전략비축유 방출 같은 완충 장치가 작동하면서 상단을 눌러버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예전에 100달러 넘을 때도 실수요보다 기대감이 컸다가 금방 조정 온 사례 많아서, 급등은 가능해도 200달러는 단기 충격 이벤트 없으면 유지되긴 쉽지 않은 흐름입니다.

  • 안녕하세요. 김명주 경제전문가입니다.

    유가가 200달러까지 가려면 호르무즈 해협 장기 봉쇄처럼 공급이 대규모로 차단되는 극단적 상황이 필요해 현실적으로는 낮은 확률의 시나리오입니다. 현재는 전략비축유 방출, 산유국 증산 여력, 수요 둔화 요인이 완충 역할을 하기 때문에 급등 가능성은 열려 있어도 상단은 일정 수준에서 제어될 가능성이 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