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 그대로 놔두면 어떻게 되나요?
어제 처음으로 귀에서 진동소리가 나면서 벌레 윙윙거리는 소리같기도하고 진동울리는것 같기도해서 찾아보니깐 이명이라고 하던데... 전기장판에서도 비슷한 소리나던데 전기장판 사용하면서 그런것 같기도하고..?(전자파에 예민)
근데 청력에는 문제 없는거같은데 그냥 놔둬둬되나요? 치료 받아야되나요? 치료받는다고 완치라는게 있는지
안녕하세요.
이명에 대해 시간이 지난 경우, 확실한 치료법이 있는 것은 아니지만
이명의 악화는 청력의 감소를 유발하기 때문에 이어폰 등 귀와 고막에 자극을
반복적으로 주는 것을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대개의 경우는 소음을 피하는 경우
저절로 호전되는 것이 사실이지만 재발을 잘 할 수 있어 이어폰 사용을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이명의 경우 스트레스에 의해서 일시적으로도 발생할 수 있고
치료가 필요한 질환이 생기면서 발생한 증상일 수도 있습니다.
해당 증상들이 계속 지속된다면 해당과 진료를 보시고 검사를 통해 상태를 확인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상기 증상의 경우 이비인후과 진료를 보시는 것을 권유드리며 치료가 필요한 질환이 동반되어 있는게 아니라면
경과관찰 하실 수 있겠습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안상우 치과의사입니다.
이명증은 내이, 청신경, 뇌 등의 소리를 감지하는 신경 경로와 이와 연결된 신경 계통에 여러 가지 원인에 의한 비정상적인 과민성이 생기는 현상입니다.
여러 가지 치료방법이 현재 사용되고 있어요.
보청기
이명을 경감시키기 위해 오래전부터 사용되어 온 방법으로 주변 소음의 증가로 이명을 느끼지 않게 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특히 청력의 감소가 이명의 기본적인 원인이 되는 경우가 대부분이기 때문에, 난청이 동반된 이명 환자의 경우 보청기 착용 만으로 증상이 크게 호전되기도 합니다.
차폐장치 (Masking device)
외부에서 어떤 음을 지속적으로 줌으로써 이명을 느끼지 않게 하는 장치이지만, 병원에서는 많이 사용되지는 않습니다.
약물요법
이명을 경감시키거나 이명증에 따른 우울, 불안이나 수면 장애를 도와주는 약제, 내이의 혈액순환을 도와주는 약제 등이 사용되고 있으며 많은 약제가 사용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약물에 의한 증상 경감 효과는 사람에 따라 다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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