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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민한종다리260
영민한종다리26024.03.21

우을증 약을 장기 복용중에 있습니다. 몸이 힘들고 스트레스를 받으면 한달에 4번 정도 공황발작이 일어납니다.

나이
45
성별
남성

투자로 인해 전재산을 탕진후 우을증약을

장기 복용중에 있습니다. 자살 생각도 많이 나고

우울증이 심해져서 약을 3년 정도 먹고 있습니다. 몸이 힘들고 스트레스를 받으면 죽을것 같은 심경으로 식은땀나고 뒷통수가 찌릿하며 뭔가 얼굴이 화끈거리며 몸과 정신이 컨트롤이 안됩니다. 차라리 이렇게 사느니 죽는게 낫나 이런 생각도 많이 납니다.

약을 먹어도 공황발작이 잠잘때 가끔일어나는데

약이외에 방법이 없는건가요?

약에 너무 의존하게 되네요.

공황발작이 올 경우에 대처법좀 알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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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
2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유민혁 의사입니다.

    우울증과 공황발작은 심각한 정신 건강 문제입니다. 약물 치료와 함께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나 심리 상담사와 상담하는 것이 도움될 수 있습니다. 인지행동치료(CBT)나 마음챙김 명상 등의 심리 치료는 우울증과 공황발작 완화에 효과적일 수 있습니다. 또한, 규칙적인 운동, 균형 잡힌 식단, 충분한 수면 등 건강한 생활습관을 유지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공황발작 대처법으로는 다음과 같은 방법이 도움될 수 있습니다:

    1. 심호흡: 천천히 깊게 숨을 들이마시고 내쉬는 것을 반복합니다.

    2. 근육 이완: 몸의 긴장을 풀고 이완하는 데 집중합니다.

    3. 현재에 집중: 주변 환경에 주의를 집중하고, 감각을 활용하여 현재에 집중합니다.

    4. 긍정적 자기 대화: 불안과 공포를 유발하는 부정적 생각을 긍정적이고 현실적인 생각으로 대체합니다.

    무엇보다 전문가의 도움을 받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자살 충동을 느끼신다면 주저 없이 자살 예방 핫라인 등에 연락하시기 바랍니다. 당신의 생명은 소중하며, 회복과 행복을 되찾을 수 있다는 희망을 갖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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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신성현 의사입니다.

    치료 방법으로는 약물 치료와 인지-행동 치료가 있습니다.

    공황발작이 일시적인 현상이며 죽음으로 이어지지 않는 것을 이해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복식호흡을 실시하여 천천히 숨을 들이마시고 배를 부풀리는 방법을 활용할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병원에서 처방받은 항불안제를 항상 지참하여 증상이 발생할 때 즉시 복용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첫째로, 약물 치료는 항우울제와 항불안제를 사용합니다. 항우울제는 치료 효과가 오래 유지되고, 공황 발작을 예방할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반면, 항불안제는 치료 효과가 빠르게 나타나지만,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하며, 습관성이 있습니다. 약물 치료는 증상 호전 후에도 일정 기간 유지해야 하며, 이는 재발 방지에 효과적입니다.

    둘째로, 인지-행동 요법은 공황 발작을 경험한 사람들이 불안에 대해 과도한 두려움을 느끼고 피하는 행동을 개선하는데 도움을 줍니다. 이는 치료자와 함께 잘못된 생각과 행동을 알아내고 교정하는 과정을 포함합니다. 주로 그룹 인지 치료가 진행되며, 근육 이완법이나 호흡법을 활용합니다. 이는 약물 치료와 병행하면 효과적입니다.

    공황 장애는 만성적인 질병으로, 제때 진단과 적절한 치료가 중요합니다. 적절한 치료를 받으면 대부분의 환자는 호전되어 일상생활에 큰 영향을 받지 않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조기 치료가 이루어지지 않으면 다른 심리적 문제가 합병될 수 있으며, 이는 치료가 어려워질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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