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이나 토네이드가 발생이 되는 원인이 과학적으로 어떻게 되는건지 궁금합니다.
미국에는 토네이도가 발생을 하고 아시아쪽에는 태풍이 발달을 해서 많은 피해를 주고 있는데 이런 태풍이나 토네이도가 어떻게 발달이 되고 시작이되는지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과학전문가입니다.
태풍은 적도 부근에서 받은 태양열 때문에 지구에 발생하는 열적 불균형을 없애기 위한 자정작용입니다. 저위도에서 따뜻한 수증기를 공급받아 강한 바람과 섞이면서 태풍으로 자라고 고위도로 이동하며 에너지를 전달합니다. 그리고 토네이도는 지표면의 저기압쪽에 강한 상승기류가 발생해서 나선형으로 회전하는 현상입니다. 국지적으로 많은 피해를 발생시킵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태풍은 기후의 영향으로 발생하게 됩니다.
특히 고온이면서 습기가 많은 공기가 조건부로 불안정한 환경에서 상승하게 될 때 형성됩니다.
지면에서 수직으로 적란운의 숨은 열이 구름 속의 공기를 데우게 되면
강한 상승기류가 발생하게 되고 이것이 점점 커지게 되면 토네이도나 태풍이 됩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송종민 과학전문가입니다.
태풍(颱風[2], typhoon)은 북서태평양[3]에서 발생하는 강력한 열대성 저기압의 통칭, 또는 이 저기압대의 이동에 따른 자연재해를 이른다. 보퍼트 풍력 계급 12등급에 속하는 맹렬한 바람을 뜻하기도 한다.[4]
국지적 난기류를 동반하는 적란운의 한 종류로, 그 가운데에서도 가장 크기가 큰 기상현상이다. 가끔 적란운의 특징인 천둥, 번개, 용오름, 우박을 동반하기도 하지만, 일반적인 적란운과 달리, 상층에 온난핵을 동반하고 한랭 이류의 개입 없이 저위도에서 활동하는 열대성 저기압의 특성상 눈벽 부근(대류밴드)에서 운정고도가 높게 발달하는 적란운을 제외하면 천둥, 번개는 거의 발생하지 않는다.[5] 하지만, 나무가 뽑혀 나갈 정도의 강풍과 함께 소나기를 능가하는 집중호우가 쏟아진다. 북반구에서는 진행 방향의 오른쪽 반원이 위험 반원이며 남반구에서는 진행 방향의 왼쪽 반원이 위험 반원이다. 그 반대를 가항 반원(안전 반원)이라 하는데, 위험 반원보다 세력이 약하다. 물론 상대적으로 약한 것이니 가항 반원이라고 해서 무조건 안전한 것만은 아니다.
주로 한여름부터 초가을인 7월, 8월, 9월에 태풍이 자주 발생한다. 한반도에 내습하는 태풍들은 거의 대부분 이 기간에 집중되어 있으며, 간혹 간접 영향까지는 6월과 10월에 영향을 주는 경우도 일어난다. 심지어 10월은 직접 영향도 있고 상륙도 하기도 한다.[6][7] 여름철에 뜨거운 열을 받은 해양 표면의 물이 증발하고 대류에 의해 상승하다가 응결하는데, 방출하는 잠열[8]에 의해 다시 주변 수증기들을 가열하면서 대류권 계면까지 상승시킨다. 이때 강한 상승기류로 인해 강력한 저기압이 발생한다.
토네이도(용오름)
좁고 강력한 저기압 주위에 부는 자연에서 가장 강한 바람을 토네이도 또는 트위스터(twister)로 부른다. 토네이도의 회전은 깔때기 모양의 구름이나 소용돌이치는 먼지 및 파편구름의 형태로 지상에 나타난다.
토네이도는 전 세계적인 현상이다. 그림 1에 제시된 바와 같이, 실제로 토네이도는 남극 대륙을 제외한 모든 곳에서 보고되고 있다. 그러나 토네이도는 주로 미국에서 많이 발생한다. 미국에서는 연평균 1,000여회의 토네이도가 발생하며, 특히 2004년에는 1,819회가 발생하였다. 미국 내의 토네이도 발생 장소는 알래스카 주와 하와이 주를 포함한 전 지역에 해당되나 가장 빈번하게 발생하는 장소는 텍사스 주 중부지역에서부터 네브래스카 주에 이르는 중부 대평원까지 이다. 이 지역을 토네이도 통로로 부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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