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엇은 적당히를 모르는게 맞나봐요?

쉬바나 리메이크 되고 핫픽스 너프를 먹었는데 솔직히 핫픽스로 너프 맥인거 좋았다고 생각이 들었거든요 쉬바나 핫픽스 받고 상위티어에서 나오지 않고 관짝행되서 그정도면 적당하다고 생각했어요 근데 또다시 손대서 다음패치에 ad계수없애고 그냥 아예 리메이크 이전처럼 ap로 가게 끔 만들었놨는데 그냥 손팔다리 아예 다 짤랐드라고요 우리가 생각하는 밸런스 패치라는건 적당한 너프와 버프로 밸런스 맞추는건데 라이엇이 생각하는 밸런스 패치는 우리가 생각하거랑 다르다는건 확실해보이네요 라이엇은 적당히를 모르는게 맞나봐요?

1개의 답변이 있어요!

  • 라이엇 게임즈의 밸런스 패치 방식은 예나 지금이나 유저들 사이에서 '중간이 없다'는 평을 자주 듣곤 하죠. 유저가 생각하는 밸런스가 '황금비율'을 찾아가는 과정이라면, 라이엇의 방식은 때로 '강제적인 메타 변화'에 가깝게 느껴질 때가 많습니다.

    작성해주신 글에서 느껴지는 허탈함과 분노가 충분히 이해됩니다. 특히 쉬바나처럼 공들여 리메이크된 챔피언이 겨우 자리를 잡나 싶을 때, 팔다리를 다 잘라버리는 식의 패치가 나오면 유저 입장에서는 "이럴 거면 왜 바꿨나" 하는 생각이 들 수밖에 없죠.

    결국 유저들이 바라는 건 "내가 좋아하는 챔피언을 다양한 방식으로 즐길 수 있는 환경"인데, 라이엇은 "우리가 정해준 틀 안에서만 놀아라"라고 말하는 것처럼 보일 때가 많습니다. 리메이크 직후 핫픽스에 이어 추가 너프까지, 그것도 계수 자체를 건드리는 방식은 확실히 '적당히'를 모르는 처사라고 느껴질 만합니다.

    이번 패치로 쉬바나가 다시 예전처럼 멀리서 브레스만 쏘는 단조로운 챔피언으로 돌아가는 건 아닌지, 많은 유저가 우려 섞인 시선으로 지켜볼 것 같네요. 힘 빠지는 상황이지만, 또 다른 변칙적인 빌드가 연구되기를 바랄 수밖에 없는 현실이 참 씁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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