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최근 다시 원유 가격이 상승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는데, 러-우전쟁이 종전이 된다면 아무래도 원유에 대한 수급이 한결 나아지게 되면서 전 세계의 원자재 수급 불균형에 따른 인플레이션 상승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보여집니다.
그리고 무기를 지원한 국가들은 2가지 혜택을 노렸다고 보시면 좋은데 첫 번째는 자국 무기의 '성능테스트'를 무료로 했다는 점과 두 번째는 자국의 노후화되거나 필요없는 무기들 즉 '재고자산'을 처분할 수 있었다는 점입니다. 게다가 전쟁이 종전이 되면 우크라이나 인프라 복원사업에 분명이 전쟁물자를 지원한 국가의 기업들이 수주를 할테니 이러한 경제적 이득까지 생각하고 지원했다고 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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