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와이가 언제부터 미국의 영토가 되었는지가 궁금하군요. 사탕수수 농장과 무역하는 거대한 토지 및 부를 얻은 성공자들은 추가의 산업 발전을 추구하는 값싼 노동력을 일본 및 다양한 지역에서 대량으로 불러모여서 하와이의 사회는 여러 인종이 혼합된 복잡한 문화가 되어 버렸다고 합니다.
백인세력은 하와이사람의 국가를 점령하고 근대화의 이름으로 1900년에 미국의 영토로 합병되었습니다.
하와이는 태평양이라는 지리적 여건으로 외국과의 교류가 활발히 이루어져 서방세계로부터 독립국가로 인정받기도 했습니다. 이후 미국으로부터 이민자들이 들어와서 사탕수수 농장을 운영하면서 그들의 숫자가 많아지자 하와이 국정을 좌지우지하게 됩니다. 이에 하와이 국왕은 영국 일본에 도움을 요청하지만 일본은 자신들의 몸도 돌보지 못할 정도여서 포기하였습니다. 하와이 마지막 왕인 릴리우오칼라니 여왕이 농장을 국영화해버리자 미국인들은 근처에 있던 미함대에 도움을 요청하였고 그 즉시 수병 150명이 침투하여 하와이 여왕을 추방시키고 하와이를 멸망시켜 미국에 편입을 요청했으나 그 당시 미대통령인 그로버 클리브랜버는 반제국주의자였기에 이를 인정하지 않습니다. 하와이의 미국 백인들은 자체 대통령을 뽑은 후 189후년 합병조약을 체결한 후 하와이 준주가 되고 1959년 정식주로 인정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