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정적인 말만 하는 사람의 심리?
직장 상사가 무슨 사소한 틀어짐이 생기면 최소 5분동안 궁시렁궁시렁 화도 내고 짜증도 내면서 저에게 그치? 그치? 이렇게 동조를 구합니다.
참 별것도 아닌 문제에요.. 매일 그래요. 쉽게 해결할 수 있는 문젠데 뭘 저렇게 에너지를 쏟나 싶어요.
무슨 심리일까요? 더 윗 상사분이 이걸로 대화를 한번 해보신 적이 있는데, 머쓱~ 그런가요! 하시곤 계속 고치지 않으십니다. 듣는 제가 너무 스트레스 쌓여서 같이 일하기 힘들어요. 어떻게 할까요?
안녕하세요. 단정한낙지284입니다.
와 그런경우 정말 피곤하죠~ 게다가 상사이기까지! 때려줄수도 없구..
이럴때 정말 스트레스 쌓이는 경우는 그것이 내가 느끼기에는 별일도 아니고 매번 부정적인 기운을 동조하라고 하는것에 전혀 공감도 되지 않는 감정이 일기때문인거서 같아요. 저 역시 안좋은 상황이 생기면 그일을 곰씹거나 화내기 보다는 그냥 넘기는걸 좋아하거든요.
하지만 사회생활이다보니 이런 방법을 해보곤 해요. 제 방법인데요.
별거 아닌걸로 옆에서 뭐라고 말하면 일단 멍을 때려요. 잘 귀담아 듣질 않습니다. 한귀로 듣고 한귀로 흘린다고 하죠. 일시적으로 살짝 다른생각을 하다가 그치?하고 동조를 구할때만 네. 그러게요. 맞아요. 왜그랬대~ 하고 추임새만 넣는거죠.
그러다 좀 놓치거나 해서 듣고있어? 하고 물어보면 네네 맞아요. 하고 동조하는거에요. 그럼 무슨말한지는 내가 잘 인지 못했기때문에 공감되지 않는것에서 오는 스트레스는 줄더라구요.
어차피 상사는 고쳐지지 않으니 내가 그 문제를 축소시키는 방법을 선택했습니다. 화이팅이에요!
안녕하세요. 견실한테리어77입니다.
저도 주변에 맨날 미치겠다고 하시는 분이 있어서 저는 그런말 좋지 않다고 이야기 하면서
장난삼아 할때마다 벌금 받겠다고 하긴 했는데
다행이 잘 받아 주셔서 안하시려고 노력 하시더라구요
나쁜 기운은 쉽게 전염되어서 서로에게 안 좋은데...
직장 상사라고 하시니 더 스트레스 받으실거 같아요
일단은 가볍게 흘려 들으세요... 대부분은 중요한 이야기 아니고 넑두리가 대부분이니
가끔씩 맞장구만 쳐주세요
안녕하세요. 내추럴한벌192입니다. 그냥 타고난 성격이면서 습관입니다. 어릴때부터 그렇게 해왔을 것이기 때문에 하루아침에 고쳐질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안녕하세요. 초안산고양이입니다.
그런 사람 성격이에요. 고쳐 지지가 않죠.
똑같은 상황에서도 일단 부정적으로 말하고 성질내고. 보면 아무것도 아닌데 말이죠.
같이 대화하면 피곤하니 최대한 업무이외의 말은 안하는것이 좋죠. 나를 피곤하게 하는 것들은 내 곁에 두지말라. 라는 말도 있잖아요. 나에게 긍정적인 에어지를 넣어도 아쉬운 판에 나에서 부정적인 이야기만 하는 사람은 최대한 피해야죠.
안녕하세요. 모던한셰퍼드125입니다.
많이 힘드시겠네요 성격이 그런걸 어쩌겠어요 쉽게 고쳐지지않아요 무슨일을해도 매사를 부정적으로 생각하고 행동하기때문에 주변에 계시면 이런 부정적인 생각이 전염될수있으니 조심하셔야해요 본인도 모르게 전염되요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행동해도 힘든마당에 세상힘들게 살필요는 없잖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