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어릴 때부터 친구입니다
지금은 다른 지역에 살고 있지만 결혼식에 축가도 제가 불러줄 만큼 엄청 친한 절친인데
어머님께서 이번에 치매에 걸리셨다는 소식을 들었습니다
치매라는 병이 정말 힘든 병이라는 것을 잘 알기에
금전적이든 어떤 방향으로든 조금 도와주고 싶은데
친구에게 부담스럽지 않게 혹은 거부감이 들지 않도록
어떤 식으로 도와주는 것이 좋을까요?
정말 고민이 됩니다
안녕하세요. 후드티 130입니다.
금전적인 부분보다는 친구분의 어머니께 병문안을 자주 가는 것만으로도 친구분께는 큰 힘이 될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이상한나라의나는누구일까입니다.
지금은 어떻게 도와줄수있는 상황은 아닌듯합니다. 차후에 큰일이 생겼을때 도와주시는게 좋지않을까요
안녕하세요. 싹싹한사슴벌레127입니다.
친구가 금전적으로 힘든상황이라면,
병문안비로 돈을 좀 넉넉히 주시면 되지 않을까요?
그런게 아니라면 옆에서 지켜보시는게 좋을듯 해요.
가끔 안부전화 정도만 하셔도 충분할듯 합니다.
안녕하세요. 굳건한사마귀212입니다.
가장 고마운부분은
자주 찾아주고 자주 이야기를 나눠주는게 제일 좋은거같습니다.
저희 할머니도 치매이신데 자주 까먹으시니 더 외로워하시는거같아요
그럴수록 옆에 있어줄수 있는 시간이 제일 중요한거같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