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주연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두가지 측면으로 살펴봐야 합니다 절규란 작품은 !
일단 간접적인 이유로는
1893년 이 그림을 제작하기 전 뭉크는 친구들과 거리를 걷다가 저녁노을을 보고
아래와 같은 유명한 일화가된 일기를 남겼습니다
“ 친구 두 명과 함께 길을 걷고 있었는데 거리와 피오르드가 내려다보이는 언덕 쪽으로
태양이지고 있었습니다. 바로 그 순간 갑자기 나는 너무 슬펐습니다. 하늘이 돌연 피처럼
붉게 물들었습니다. 나는 마음이 너무나 초조해저서 그 자리에 멈추어 서고 난간에
기대었으며 칼에서 피처럼 검푸른 피오르드와 거리 위로 낮게 깔린 불타는
듯한 구름들을 바라 보았습니다.
두 친구는 잠시 동안 나를 물끄러미 쳐다 보더니 다시 걷기 시작했습니다.
나는 공포에 떨면서 소스라치게 그 자리에 줄곧 서있었습니다. 그리고 언제 끝날지도
모르는 자연의 날카로운 절규가 대기를 갈기갈기 찢는 것 같이 느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