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고양이가 짙은 녹색 토를 했습니다. 방광염으로 약을 받아 먹였어요. 몸에 안 맞아서 약을 몇번씩 바꾸다 목에 이물감때문에 토한다고 해서 꾸역꾸역 먹였어요. 얘가 며칠 동안 밥을 안 먹어요. 고양이 간식 절대로 안먹고 사료만 먹던 아이였어요. 그런데 갑자기 사료는 안 먹고 비엔나 소세지 달라고 냉장고 문 앞에 앉아있어요. 수의사 선생님한테 전화했더니 며칠 지켜보라했는데, 이틀이 지난 지금 아이가 밥을 조금씩 먹기 시작했어요. 냅둬도 될까요? 이물질 있으면 녹색 토 한다던데 캡슐 약이 문제였던걸까요. 녹색토는 한번 하고 안해요.